5번. 아스날 대 스토크 시티
| 5 | 아스널 | 스토크시티 | 해외 | 1.27 | 5.01 | 11.17 | |
| 국내 | 1.18 | 4.70 | 8.60 |
아스날의 부진이 눈에 띄는 프리미어 리그이다.
결국 공격력으로 골을 넣어 이기던가 아니면 골을 허용하고 다시 만회를 해야하는 것이 축구 경기인데..
요즘 아스날의 모습을 보며 공격력의 한계를 여실히 들어내는 아스날의 모습이 참 안스럽습니다.
대상경기 중 가장 낮은 1.18이라는 배당을 받은 아스날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자신의 위치에서 순항중인 스토크 시티는 상대적으로 고배당을 받으며 이번 경기를 맞이 하였습니다.
| Match Stats | Match Stats | |||||
| Arsenal | Chelsea | Blackburn | Stoke City | |||
| Shots (on Goal) | 12(2) | 10(4) | Shots (on Goal) | 13(3) | 9(4) | |
| Fouls | 17 | 14 | Fouls | 12 | 13 | |
| Corner Kicks | 4 | 3 | Corner Kicks | 9 | 2 | |
| Offsides | 3 | 6 | Offsides | 0 | 1 | |
| Time of Possession | 56% | 44% | Time of Possession | 57% | 43% | |
| Yellow Cards | 2 | 2 | Yellow Cards | 1 | 2 | |
| Red Cards | 0 | 0 | Red Cards | 0 | 0 | |
| Saves | 2 | 2 | Saves | 4 | 3 | |
위의 스탯은 두 팀의 지난 경기 스탯입니다.
제가 주안점을 두는것은 아스날의 공격력과 스토크의 수비력입니다.
반페르시가 빠지면서 아스날은 종이호랑이로 전락한 모습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홈에서 벌어지는 스토크 전이 이 위기를 탈출할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하지만 수비력이 좋은 스토크를 상대로 과연 어떤 공격 전술을 펼칠지 또한 의문입니다.
빈약한 공격력을 강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선전 중인 스토크시티입니다. 지난 시즌 원정에서의 실패를 이번시즌 무승부라는 이름으로 승점을 차곡차곡 쌓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패보다 무승부라도 거두고 있는 모습에서 시즌 후반 순위싸움에서 1점이 시사하는 바가 클것으로 예상합니다.
제가 이 경기 가장 중점을 두는것은 과연 아스날의 공격력이 스토크시티를 뚫을것인가 입니다.
즉 반페르시의 공백을 어떤식으로 메우느냐인데 그 답이 안보여 저도 답답한 실정입니다.
다실바를 활용한 공격옵션은 첼시라는 막강한 팀을 상대로 무위로 돌아갔습니다.
스토크의 공격을 뚫기위해서는 중앙에서 공간을 창출하여 그 틈을 뚫고 공격을 하여야하는데 아스날로서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혹 세스크의 드리블로 뚫으면 된가는 의견을 주시는 분도 계신데 스토크의 수비력을 뚫기가 쉽지 않을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즉 2:1 패스에이은 중앙 수비를 붕괴시켜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위해서 2:1 패스를 시도할 선수가 마땅하지 않아 보입니다.
아르샤빈이나 다 실바 선수가 전통 중앙공격수가 아니라 중앙공격수의 임무에 낯설어 한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사이드에서의 크로스 공격은 쉽지 않을것입니다. 블랙번전 코너킥 9개라는 수치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상당한 신장의 소유자들로 구성된 스토크시티입니다. 그에 비하면 벤트너까지 부상인 상태의 아스날의 공격진의 신장 열세는 아쉬운대목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이드 오버래핑을 자주 [사냐]사용한다면 스토크의 역습에 휘말릴 가능성도 농후해 보입니다. 크라우치라는 장신을 보유했던 토트넘도 크로스 공격을 시도하다 역습으로 무너졌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스토크의 전술은 아마 토트넘전의 전술을 택할것으로 보여집니다. 풀러 비티 에더링턴 이 세선수가 역습을 담당하고 나머지 선수는 수비를 할 것입니다.
시간 관계상 간단히 이야기 하지만 이번 경기 의외로 아스날이 고전할 가능성 높아보입니다.
1.18 이라는 배당에 손대지마시고 패스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승무패 대상경기인 만큼 보험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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