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 대 포츠머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2.03 [프로토 10회차] 풀럼 대 포츠머스
  2. 2010.01.08 [프로토 03회차] 풀럼 대 포츠머스 2

오랜만에 글을 길게 써 볼까 생각 중입니다.

 

제가 이번 회차 분석할 경기는 두 경기 정도로 할까 하는데 글 쓰는 속도에 따라 최대한 많은 경기를 코멘트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 번째 경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경기 2번 풀럼 대 포츠머스

 

이 경기는 지난 1월에 제가 분석을 하였던 경기인데 공교롭게 연기가 되면서 이번회차에 대상 경기가 되었습니다. 두 번을 분석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 때 분석하였던 것 지금 분석에 있어서 여러 가지 상황이 변했다고 생각을 하며 다시 한 번 분석을 하겠습니다.

 

지난 분석 글을 참조하시고 이번회차와 차이점을 비교하시길 바랍니다.

 

http://lovelydaddy.tistory.com/?page=3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현재 풀럼이 굉장히 폼이 안 좋은 상태입니다.

 

이것은 주력 선수들의 이탈과 복귀가 반복되면서 특유의 조직력이 나오지 못하는데서 있다고 보여집니다.

 

1월 한달 동안 패만 4차례 거둘 정도로 상황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반면 포츠머스는 1월 2경기만 한 상태이며 현재 리그 최하위에 계속 머물고 있습니다.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것이 아쉬운 포츠머스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포츠머스 구단 내부 상황과 맞물려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 되며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 한다면 강등의 길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현재 두 팀의 경기 스탯입니다.

 

Fulham Vs Portsmouth
Home Overall SCORING Overall Away
15 26 득점 19 5
8 28 실점 35 18
1.36 1.13 평균득점 0.86 0.45
0.72 1.21 평균실점 1.59 1.63
66 min 79 min 평균득점시각 104 min 198 min
123 min 73 min 평균실점시각 56 min 55 min
45% 26% 무실점경기 22% 18%
36% 34% 득점실패 40% 54%
36% 39% 2.5골이상경기 36% 27%
63% 60% 2.5골이하경기 63% 72%
Home Away 홈 / 원 ADVANTAGE Home Away
74.10% 25.90% 승점 % 66.70% 33.30%
57.70% 42.30% 득점 % 73.70% 26.30%
28.60% 71.40% 실점 % 48.60% 51.40%

두 팀 은 각각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스탯 만을 놓고 본다면 풀럼이 꼴찌 포츠머스 보다는 좋아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곰곰이가 보는 포인트.

 

1. 두 팀의 상황.

 두 팀 모두 1승이 필요한 상황의 팀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 상당히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풀럼은 5연패 중이고 포츠머스는 강등권 탈출이라는 문제를 안고 이 경기에 임합니다. 풀럼이 이 경기 마저 잃는 다면 아마도 그 후유증은 길어질 공산이 큽니다. 그리고 포츠머스 역시 이 경기를 놓친다면 강등권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어지는 시기로 접어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두 팀 모두 사력을 다하여 경기 할 것이며 조금 거친 경기가 될 가능성도 무시 못 할 것 같습니다.

 

2. 두 팀의 문제점은?

 두 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일까 생각 하였습니다.

 풀럼의 경우 공격력의 문제가 눈에 보입니다. 하지만 풀럼이란 팀을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격 보다는 수비가 더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풀럼의 실점률이 상당히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경기 스탯 표를 보시면 아직은 1점대 초반의 실점률이지만 점점 실점률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지난 분석 글을 통하여 풀럼의 실점률을 비교하시길 바랍니다.

 포츠머스의 경우 경기력 보다는 선수들의 자신감 결여가 큰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즉 현재의 구단 상황이 정확한 무언가를 제시하지 못 하는 상태에서 선수들의 동요가 팀 성적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은 경기 결과로 모두 들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구단이 얼마나 빨리 안정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 이런 상황은 지속 된다고 보여집니다.

 

 

결론.

 오늘 베팅 마감 시간이 22시 이더군요 생각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고 막히는 경기들이 없어서 여유있게 분석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풀럼 과 포츠머스의 경기 정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당으로 보면 풀럼의 배당이 메리트가 조금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포츠머스의 상태라면 풀럼의 배당이 그렇게 메리트가 떨어지는 배당은 아니라고 보여지는군요. 풀럼의 상태를 보면 개인적으로는 풀럼으로 베팅은 위험하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따라서 그냥 패스 하는 것이 더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두 팀의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지난 분석 글과 이번 분석 글에서 스탯등 자료들을 비교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두 팀의 상대 전적을 보면 누구 하나 밀린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풀럼 기준으로 5승 4무 4패의 성적입니다. 

 이 것은 어디까지나 역대 전적이라는 것입니다.

 올 시즌의 상황을 본다면 포츠머스의 상태가 너무 안좋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두 팀이 스윕을 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입니다. 최근의 자료인 위의 사진만 보아도 6시즌 동안 단 1번 기록 하였습니다. 강팀과 약팀의 구조가 아닌 이상 스윕이 자주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또 하나 중점을 두고 볼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Fulham avg goals 1.38
Portsmouth avg goals 1.23
Avg total goals 2.61
Matches over 2.5 goals 30.70%
Matches under 2.5 goals 69.20%

 제가 이 표를 주의 깊게 보는 이유는 맨 위의 스탯 표에서 연한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두 팀의 리그 스탯입니다.

 위의 리그 표와 두 팀의 상대전적의 표와 비교를 한다면 2.5골을 기준으로 많은 골이 안나오다는 점입니다.

 그 만큼 수비적일 수 있고 공격력이 빈약하다는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뒤로하고 두 팀의 데이터는 2.5골 이하의 경기를 한다는 것에 주목을 하고 싶습니다.

 두 팀의 지난 경기를 살펴 보면서 제가 내린 결론은 하나입니다.

 이 경기 무승부의 확률이 높아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풀럼이 에스턴 빌라전에서 보여준 모습이 불안감을 더 해 줍니다.

 수비 집중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이었고 공격은 제대로 풀리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정교한 패스를 바탕으로 경기를 하는 팀이 아니기에 풀럼의 롱볼 축구는 답답함만 보여준 경기 였습니다.

 반면 실점 상황을 제외하고도 수비라인이 공격수에게 너무 프리한 상황을 자주 주었다면 점에서 풀럼의 문제점이 잘 들어난 경기 였습니다.

 포츠머스의 경우 강호 맨시티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한 경기로 보였습니다.

 특히 전반 공격수를 마크하는 모습에서는 일대일 맨투맨 마크에도 상당히 조직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경기는 패하였지만 문제가 되었던 수비조직력이 어느 정도는 정비된 모습이었습니다.

 한가지 염려스러운 점은 위에거도 언급 하였듯이 포츠머스 선수들의 동요가 문제로 생각 되집니다.

 구단 내부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된다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아무튼 구단 사정은 선수들 사기에 마이너스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런 생각들을 정리 하며 이번 경기는 지루한 공방전 뒤에 무승부가 나올것으로 생각됩니다.

두 팀의 공격력이 상당히 뛰어난 팀도 아니고 수비력 또한 최근의 모습으로는 어느 팀이 우세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풀럼의 배당 보다는 포츠머스의 배당이 더 메리트는 있어 보입니다.
  


Posted by 무지개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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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제 올렸던 번리 대 스토크 시티의 경기를 코멘트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경기 스토크 쪽으로 소액으로 베팅을 할까합니다. 그리고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에게는 패스를 권유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상당히 어려운 경기를 제가 결론 짓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즉 금전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가 어떻게 픽해라 결정짓기 힘든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쪽지나 메일을 통하여 문의를 하시는데 베팅의 결정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 두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1. 제가 보는 관점에서 풀럼전은 홈 원정이라는 구분을 떠나 스토크 시티가 상당히 잘 풀었던 경기로 보여집니다. 풀럼이라는 나름 강팀을 상대로 전반 3점이라는 득점력은 쉽게 생각할것이 아니라고 보였습니다.

2. 스토크가 상대한 풀럼의 수비라인은 1차전과는 전혀 다른 멤버였습니다. 즉 풀럼의 수비 약화가 불러온 스토크의 득점이라고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 부분은 차후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스토크의 3:2 승리만을 놓고 본다면 이번 번리전 쉽게 갖어갈것입니다. 하지만 풀럼의 수비를 생각한다면 번리전 조금은 망설여지는 이유입니다.

3. 터프무어에서의 고전을 하는 팀이 많습니다. 스토크의 홈구장에서 고전을 하듯 많은 팀들이 터프무어에서 고전을 합니다. 스토크의 경우 챔피언십에서 많은  경기를 하였지만 그래도 터프무어라는 번리의 홈 잇점을 무시못하겠습니다.

4. 번리 감독의 이적 부분은 제가 처음엔 번리의 약점으로 보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단, 코일감독 아래에서 번리선수들은 오랜 시간 전술을 연마하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감독이 빠진 첫 경기에서 과연 분열이 일어날까 입니다. 적어도 이번 경기에서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5. 번리는 원정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례로 에버튼전이 그랬습니다, 스토크의 경우 수비에 치중하는 경기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최근 스토크가 공격력에서 짜임새를 보여주었다는거 [제가 보는 관점에서] 이 부분은 쉽게 결정내려지는 부분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스토크의 경기력이 올라오고있지만 번리의 홈경기력 또한 만만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6. 만약 코일감독을 따라서 이적하는 선수가 발생한다면 번리의 입장에서는 어떤 대처방법이있을까 입니다. 이건 만약 이글스 라는 선수가 이적오퍼에 올랐다면 이글스 선수는 어떻게 될까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좋은데 분석할수록 이 경기는 더 머리 아파지는군요...
이쯤에서 번리 대 스토크 경기는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풀럼 대 포츠머스 경기입니다.

  
Overall table
    P W D L GF GA Dif Pts
9  Fulham  20 7 6 7 26 22 4 27
20  Portsmouth  20 4 2 14 18 32 -14 14

Form table (last 8 matches)
    P W D L Pts
 9   Fulham   8  3   3   2  12
 15   Portsmouth   8  2   1   5  7
Home table
    P W D L Pts
 8   Fulham   10  6   2   2  20
 20   Portsmouth   10  3   0   7  9
Away table
    P W D L Pts
 12   Fulham   10  1   4   5  7
 17   Portsmouth   10  1   2   7  5

순위와 관련된 테이블 들입니다. 포츠머스가 상당히 안좋은 폼입니다. 풀럼은 최근 한 풀꺽인 모습입니다.

Fulham Vs Portsmouth
Home Overall SCORING Overall Away
15 26 득점 18 5
6 22 실점 32 16
1.5 1.3 평균득점 0.9 0.5
0.6 1.1 평균실점 1.6 1.6
60 min 69 min 평균득점시각 100 min 180 min
150 min 81 min 평균실점시각 56 min 56 min
50% 30% 무실점경기 25% 20%
30% 25% 득점실패 40% 50%
40% 45% 2.5골이상경기 40% 30%
60% 55% 2.5골이하경기 60% 70%
Home Away 홈 / 원 ADVANTAGE Home Away
74.10% 25.90% 승점 % 64.30% 35.70%
57.70% 42.30% 득점 % 72.20% 27.80%
27.30% 72.70% 실점 % 50% 50%
Home Overall MATCHES Overall Away
6 7 4 1
2 6 2 2
2 7 14 7
60% 35% 승 확률 20% 10%
20% 30% 무 확률 10% 20%
20% 35% 패 확률 70% 70%

홈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 주는 풀럼입니다. 하지만 포츠의 경우 원정에서 0.5골이라는 빈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
분석글 한번 쓰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로 간단히 결론만 쓰겠습니다.

1. 포츠머스의 회생가능성?
현재 포츠머스의 상황이라면 과연 회생이 가능할까하는 의구심이 강하게 듭니다. 하지만 그랜트 감독을 선임하고 반짝였던 팀이 최근 박싱데이를 거치면서 다시 하향세로 돌아선 느낌입니다. 포츠머스 구단 내부 상황이 너무 안좋기에 생기는 문제로 보여집니다. 즉 지난 시즌 스페인 발렌시아가 임금 문제로 롤러코스트 식의 성적을 보여준것을 기억 하실겁니다. 현재 포츠머스도 그런 문제로 보여집니다.

2. 풀럼의 문제점은?
잘나가던 풀럼이 스토크 원정에서 참패를 하였습니다. 스코어는 3:2 펠레 스코어였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완벽한 패배였습니다.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였다면 더 실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수비력이 좋은 풀럼이 스토크라는 팀에게 전반에만 3실점하였다는것은 시사하는바가 큽니다. 이런 문제점은 1월 한달간 계속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1.5군 시스템으로 로테이션으로 팀을 운영하였던 호지슨 감독입니다. 말도 많았던 유에파 원정도 다녀오고 박싱데이도 치루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오는 문제점은 앞으로 더 크게 부각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3. 정보부족 ?
포츠머스의 임금부분이 해결되었느냐가 이번경기 가장 큰 이슈로 보여집니다. 구단주가 구단을 팔려고 하여도 좋은 성적일때 팔아야할것입니다. 그렇다면 임금문제 해결하고 성적을 끌어올려야 하는것이 구단일것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언급이 보도되지 않는군요. [제가 직접 찾고있는데 영어가 짧아서 시간이 걸리는군요.] 제가 알고 있기론 임금부분 해결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런부분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풀럼의 부상선수 부분에 대해서도 언론에서 많은 언급을 피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 베터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4. 지난 1라운드의 리턴매치. ?
Match Stats
  Portsmouth Fulham
슈팅(유효) 17(2) 13(2)
반칙 11 18
코너킥 6 4
오프사이드 1 4
볼점유률 55% 45%
경고 3 2 Scoring Summary
퇴장 0 0 Portsmouth Fulham
선방 1 2   Bobby Zamora (13)

지난 경기 스탯입니다. 
홈에서 포츠머스가 그렇게 못한 경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의 결과 보다 중요한것은 두 팀의 상황입니다.

Portsmouth Fulham
No. NAME POS No. NAME POS
1 David James (G) 1 Mark Schwarzer (G)
15 Sylvain Distin (CD-L) 5 Brede Hangeland (CD-L)
35 Marc Wilson (CD-R) 18 Aaron Hughes (CD-R)
39 Nadir Belhadj (LB) 3 Paul Konchesky (LB)
3 Younes Kaboul (RB) 4 John Pantsil (RB)
6 Hayden Mullins (CM-L) 13 Danny Murphy (CM-L)
4 Aaron Mokoena (CM-R) 20 Dickson Etuhu (CM-R)
8 Papa Bouba Diop (AM) 23 Clint Dempsey (LM)
19 Niko Kranjcar (LM) 11 Zoltan Gera (RM)
17 John Utaka (RM) 25 Bobby Zamora (CF-L)
9 Frederic Piquionne (ST) 8 Andrew Johnson (CF-R)

1차전 출전선수 명단입니다. 
여기서 풀럼이라는 팀이 시즌을 돌입하면 정예의 선수로 조직력을 극대화 하는팀이라는 것입니다.
즉 위의 표를 보시면 네명의 수비수들이 시즌을 잘 끌어 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의 표를 보시면 판실 선수가 네이션스컵에 차출 되었습니다. 판실 선수의 공백은 대단히 아쉬운 대목입니다. 

20라운드   스토크 전 수비
Portsmouth   Fulham
No. NAME POS   No. NAME POS
31 Asmir Begovic (G)   1 Mark Schwarzer (G)
26 Tal Ben-Haim (CD-L)   5 Brede Hangeland (CD-L)
3 Younes Kaboul (CD-R)   18 Aaron Hughes (CD-R)
7 Hermann Hreidarsson (LB)   3 Paul Konchesky (LB)
16 Steve Finnan (RB)   2 Stephen Kelly (RB)
4 Aaron Mokoena (CM-L)   6 Chris Baird (CM-L)
22 Richard Hughes (CM-R)   13 Danny Murphy (CM-R)
23 Kevin-Prince Boateng (AM)   11 Zoltan Gera (LM)
39 Nadir Belhadj (LM)   16 Damien Duff (RM)
32 Hassan Yebda (RM)   25 Bobby Zamora (CF-L)
9 Frederic Piquionne (ST)   8 Andrew Johnson (CF-R)

위의 표는 최근의 스타팅 선수 명단입니다.
포츠머스의 경우 시즌 초반과는 다르게 위의 4선수로 경기를 계속 치루고 있습니다. 그랜트 감독 부임이후 수비조직력에 손을 본것입니다. 
풀럼의 경우 판실의 국대 차출과 항겔란트 선수의 부상의심 입니다. 자모라의 경우 9주 아웃이라는 정보가 있지만 항겔 선수에 대해선 언급이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수비선수를 하프타임에 교체 한다는것은 보호차원과 심각한 부상 두가지 차원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만약 항겔선수가 부상이 심한 정도라면 풀럼에게는 상당히 악재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이 경기 스쿼드 확인이 필수라고 생각되는 경기입니다.

승무패에서는 80%이상이 풀럼에게 몰리고 있는데 프로토는 아직 막히지 않았더군요.

개인적으로 1차전과는 다른 양상의 경기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포츠머스가 과연 이대로 무너질지 풀럼이 스토크시티 전 이후 다시 홈에서 상승곡선을 그릴지 알 수 없습니다.

조직력으로 먹고 사는 풀럼에게 수비수 부상과 주 공격수 부상은 큰 데미지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저는 조심스럽게 포츠머스의 약우세로 베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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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에 도움을 주신 다음 카페의 오벨리스크님께 감사전합니다..
Posted by 무지개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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