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이의 이야기 천국..

2. 창원 LG 대 KCC

이 경기 두팀이 플레이 오프 상대로 어느팀을 고르느냐의 싸움으로 보입니다.

KCC의 상황이 좋지 못해 보이지만 아직 하승진선수의 상태를 알 수 없기에 6강 플레이오프의 상대를 어느팀으로 잡느냐의 싸움이 관건이라고 보여집니다. 어제 동부가 SK에 발목을 잡히면서 3-4위 싸움은 LG대KCC로 좁혀진 느낌입니다.

LG의 경우 지난해엔 삼성에겐 상당히 약하였지만 올 시즌은 삼성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CC의 경우 하승진 부상이후 플옵 팀들에게 전패를 한것으로 보이는군요. 2위 분수령이었던 KT에 패하며 3위는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개인적인 가정을 한다면 KCC의 경우 4위를 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3위의 경우 삼성과의 대결인데 매치업상 삼성에게 상당히 고전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만약 4위를 한다면 동부와 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김주성이 3주 진단이 나왔으므로 동부의 높이와 해 볼만한 경기라고 보여집니다. 강은식 선수라면 동부와의 매치업에서 좋아 보이네요.

KCC의 패으로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지만 챔피언전에 더 중점을 두고 시즌 막판 무리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지난해 막판 체력적인 문제로 고생을 하고 부상선수가 속출하였는데, 이런점이 감독의 머리속에도 있기를 바랍니다.

LG의 승을 보고 싶습니다.

7. 마케도니아 대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와 몬테네그로는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독립한 국가들이다. 몬테네그로의 경우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서 2006년 6월5일 몬테네그로로 독립한 국가이다. 예전 유고의 연방국에서 분리 독립을 하였으니 가깝고도 먼나라일수 있다고 보여진다.

몬테네그로의 공격력이 마케도니아보다 우위로 보여진다. 지난 이탈리아와의 월드컵예선에서 이탈리아를 수렁에 넣을뻔 했던 몬테네그로라면 충분히 승리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무를 보험으로 갖어가는것도 좋을듯 하다.

8. 대한민국 대 코트디부아르

모두 아시겠지만 한국이 과연 코트디부아르에게 승리하기는 희박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은 둥글다는것...

국내 시장의 베팅내역을 보면 코트디부아르로 몰리는 경향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승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면에서 분명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에 뒤져있는것이 분명합니다.

네임밸류나 선수 구성으로만 평가한다면 분명 우리나라는 힘들어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몇가지 점을 생각하며 한국 사이드 베팅을 할 예정입니다.

[1] 메이저 무대의 코트디부아르 선수들 과연 자신의 몸을 평가전에서 무리하게 쓸 것 인가?

 즉 현재 리그에 집중해야 하는 선수들이 다수 보이는 코트디부아르의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부상 방지 차원에서 맥빠진 경기를 할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주말 프리미어의 경우 경기 연기 경기도 있지만 라리가나 세리아는 그대로 경기를 치릅니다. 이런 상황을 볼 때 리그의 집중할 선수들도 체크해야 할 것입니다.

[2] 끝나지 않은 한국의 공격수 조합.

 이 부분은 한국의 공격수의 능력이 아프리카 선수를 상대로 골을 넣을 수 있을까에 대한 시험이라고 보여집니다. 박주영 선수가 빠진 가운데 과연 어떤 선수가 실력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미드필드진이 조금 안정되 보이는 한국으로서는 충분히 골을 기록할 가능성이 보입니다. 즉 공격수의 경쟁구도에서 골욕심이 분명히 있을 경기라고 여겨집니다. 

[3] 한국의 해외파의 실력?

국내파의 평가전과는 달리 한국의 멤버들은 베스트라고 보여집니다. 오랜만에 경기를 치르는 한국 선수들의 마음가집도 틀릴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이청룡 선수의 활약으로 국내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한국의 젊은 선수들에게는 호재의 경기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경기가 열리는 곳을 생각하면 젊은 선수들에게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경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28. 벨기에 대 크로아티아

이 경기 네임밸류에서 크로아티아가 분명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저는 벨기에의 신승을 보고있습니다.

벨기에는 아드보카드 감독을 2010월드컵 진출이 실패 하였어도 선임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차기를 노린 감독선임이었습니다. 즉 2012유로 나 차기 월드컵에 대한 생각을 갖고 감독 선임을 한 것입니다. 홈에서 열리는 벨기에의 경기라면 벨기에가 충분히 이기는 경기를 할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현재 유로파 리그에서 벨기에리그 소속의 팀들이 선전을 해 왔습니다.

이것은 그 만큼 벨기에의 선수들의 실력이 좋아졌다는 이야기입니다. 벨기에가 충분히 선수 구성면이나 홈 이점을 살려서 승리하리라 생각합니다.

29. 프랑스 대 스페인

프랑스 대 스페인의 경기는 이번 a매치에서 빅경기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스페인이 여러면에서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프랑스도 무시 못하는 전력을 갖고 있습니다.

프랑스가 지난 월드컵예선에서 앙리의 신의손 사건으로 망신을 이 경기를 통해서 털어 낼것으로 보입니다.

전력이 비슷한 팀들의 경기이고 친선경기라면 두팀의 스타 선수들을 생각한다면 홈 사이드의 경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밖에...

1.42 배당을 받은 경기가 총 3경기네요..그 중 터키의 1.42 배당이 불안하네요.. 이유를 모르겠네요..1.42 적정 배당인가?

이미 아시안컵 본선진출한 이란을 상대로 태국이 좋은 경기를 할것으로 보입니다.. 7.20

헝가리 대 러시아의 경기는 무승부가 유력한 경기라고 생각되는군요. 헝가리의 수비력을 믿어봅니다.

오스트리아 대 덴마크 경기는 덴마크가 평가전에서는 무리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오스트리아 사이드에서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