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급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으면서 어떤 방법인가 개인적으로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환급률에 대하여 혼자 연구를 해 보고 내가 잘 못 알고 있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프로토 입문한지 얼마 안되어서 환급률에 대하여는 관심이 없었는데..

많은 분들이 중요한 점이 있으니 꼭 알아두시라고 조언을 많이 하여주셨네요.

그래서 이번회차 간단하게 자료 수집 차원에서 환급률에 대한 분석을 할까합니다.


 
7번 경기 울버햄턴   토트넘   환급률
국내배당 3.60 3.15 1.68    
국내확률 23.33 26.67 50.00 119.05 84
벳익스플로배당 4.17 3.39 1.83    
벳익스플로확률 22.18 27.28 50.54 108.12 92.49
bwin배당 4.30 3.40 1.80    
bwin확률 21.49 27.18 51.33 108.22 92.40

9번 경기 블랙번   헐시티   환급률
국내배당 1.57 3.25 4.10    
국내확률 53.59 25.89 20.52 118.85 84.14
벳익스플로배당 1.79 3.39 4.44    
벳익스플로확률 51.78 27.34 20.88 107.89 92.69
bwin배당 1.80 3.40 4.30    
bwin확률 51.33 27.18 21.49 108.22 92.40

위의 두 경기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BWIN 사이트에서는 홈 원정이 바꾸었을뿐 배당을 같은 배당이 주어 졌습니다.

두 경기 모두 환급률 92.4 %로 동일합니다.

하지만 국내 배당은

국내배당 3.60 3.15 1.68    환급률
국내확률 23.33 26.67 50.00 119.05 84

국내배당 1.57 3.25 4.10    환급률
국내확률 53.59 25.89 20.52 118.85 84.14

와 같이 사뭇 다르게 책정이 되었습니다.

우연히 벳 익스플로어가 아닌 비윈에서 해외배당을 보았는데..

의외의 상황을 찾게되었군요.

국내 환급률도 BWIN과는 달리 두 경기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해외 업체들이 동일한 배당으로 두 경기의 배당은 책정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 동안 잘 못 알고 있던 배당 책정은 저 환급률을 무시한채 배당을 읽었다는 것입니다.

즉. 해외배당 - 국내배당 혹은 국내배당 - 해외배당 이라고만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내 배당을 해외수준의 환급률로 맞추어서 계산을 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7번 울버햄턴과 토트넘의 경기


7번 경기 울버햄턴   토트넘   환급률
국내배당 3.60 3.15 1.68    
국내확률 23.33 26.67 50.00 119.05 84
환급률 변화배당 3.96 3.47 1.85    
국내 확률 23.33 26.67 50.00   92.40
배당차이 (1) -0.36 -0.32 -0.17 환급률 변화후 국내배당차이
배당차이 (2) -0.70 -0.25 -0.12 기존 국내 해외배당의 차이

위의 표를 보면 환급률을 BWIN 기준으로 맞출경우 국내 배당의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당차이르 보더라도 (1) 과 (2)의 표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차이의 변화를 늦낄수 있습니다.

7번 경기의 경우 울버햄턴의 배당이 기존 배당의 차이로 따지면 환급률 배당환산의 경우와 차이가 많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즉 울버햄턴의 경우 국내 배당을 BWIN 기준의 환급률로 계산한다면 0.36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즉 배당으로만 본다면 0.7의 손상률이지만 실제 배당차이는 0.34 뿐이라는 것입니다.

0.36의 배당은 환급률에 의하여 국내 배당의 수치는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있습니다.


7번 경기 -0.34 0.06 0.05 환급률변환후 국내해외배당차이


9번 블랙번과 헐시티의 경기

9번 경기 블랙번   헐시티   환급률
국내배당 1.57 3.25 4.10    
국내확률 53.59 25.89 20.52 118.85 84.14
환급률 변화배당 1.72 3.57 4.50    
국내 확률 58.00 28.02 22.21   92.40
배당차이 (1) -0.15 -0.32 -0.40 환급률 변화후 국내배당차이
배당차이 (2) -0.23 -0.15 -0.20 기존 국내 해외배당의 차이

반대로 9번 경기의 경우 헐시티의 배당이 특이해 보입니다.

즉 기존 배당에서는 0.2의 차이 밖에 안보이던 차이가 환급률 변화이후 0.4 라는 수치로 변화되는 것을 보여 줍니다.

즉 헐시티의 배당 책정을 국내에서는 낮게 책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헐시티의 92.4%의 환급률이라면 4.5가 정상 배당이 되는것 입니다.

확률적인 부분에서도 블랙번의 승을 국내에서는 높게 주었고 헐시티의 확률은 낮추었습니다.


9번경기 -0.08 0.17 0.20 환급률변환후 국내해외배당차이


일단 환급률에 따른 배당 손상률을 보면서 위의 두 경기는 원정 팀의 사이드 경기로 보여집니다.


===========================================================================================================================
다른 한 경기...


11번 경기 헤타페   세비야   환급률
국내배당 2.3 3.05 2.35    
국내확률 36.59 27.59 35.81 118.82 84.16
벳익스플로배당 2.47 3.25 2.63    
벳익스플로확률 37.05 28.16 34.79 109.28 91.51
bwin배당 2.50 3.3 2.65    
bwin확률 37.02 28.05 34.93 108.04 92.56

환급률 변화배당 2.53 3.35 2.58    
국내 확률 36.59 27.59 35.81 108.04 92.56
배당차이 (1) -0.23 -0.30 -0.23 환급률 변화후 국내배당차이
배당차이 (2) -0.20 -0.25 -0.3 기존 국내 해외배당의 차이

헤타페 와 세비야의 경기도 하나의 예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11번 경기 0.03 0.05 -0.07 환급률변환후 국내해외배당차이

이 경기는 환급률 변경과 차이가 그렇게 많지 않은 모습입니다..

따라서 이번 회차 좋은 예가 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이번 분석글은 제가 자료를 수집하는 차원에서 쓰는 글입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경기력 분석에 따른 글을 남길 예정이고 이번글은 참조만 하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Posted by 무지개물고기
,


4번 모스크바 대 볼프스부르크

 챔스 2조 중간순위.

챔피언스리그 2조- 전체 테이블

총 경 기

순위

팀명

승점

경기수

득점

실점

1

맨체스터 UTD.

10

4

3

1

0

7

4

2

볼프스부르크

7

4

2

1

1

7

3

3

모스크바

4

4

1

1

2

6

8

4

베식타스

1

4

0

1

3

1

6

4

모스크바 대 볼푸스부르크

해외배당

2.11

3.27

3.38

국내배당

1.95

3.1

2.95

위의 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조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티켓은 이미 한 자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크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장의 티켓을 놓고 볼프스부르크와 모스크바의 싸움으로 압축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조3위에게 주어지는 유로파 32강 티켓이 남아있습니다. 대상경기 4번의 모스크바와 볼푸스부르크의 경기는 조 2위 확보에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경기 국내 흐름은 반반의 흐름으로 가는것으로 보입니다..
단 제가 다른 회원님들이 어디로 정하였는지는 모르기 때문에 제 지인들의 베팅 현황으로만 파악한 결과입니다.
제 지인들은 볼프스부르크의 약우세를 보고있으며 오늘 오전 대화를 하였던 몇몇부들도 볼프스부르크의 우세를 점치는 현상이었습니다.

* 단, 제가 타 카페[네이버 토**]에서 지난 2월 강퇴를 당한 상태라서 많은 인원들이 활동하는 카페에서 보다 많은 정보를 얻지 못하는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처음 배당이 뜨고 촉에 의한 베팅을 하는데 이번회차 많은 경기들이 무승부로 보이는 경향이었습니다. 이 경기 또한 그렇게 생각을 하였습니다. 홈과 원정의 적정배당 그리고 어느정도 동기부여있는 경기의 무승부 배당...
하지만 천천히 들여다 볼 수록 배당에 대한 의구심이 커져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배당에 대한 의구심을 풀어주실분은 댓글 남겨주세요...플리즈~~~]

개인적으로 모스크바의 경우 지난 두차례의 맨유전이 두고두고 아쉬운 회차가 아니였나 생각되어집니다. 적어도 1승이라도 거두었다면 상황은 또 달라졌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뜻밖의 결과에 모스크바 측도 아쉬움을 남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볼푸스부르크는 지난 시즌 리그우승과 함께 챔스 출전을 하며 강호로써의 입지를 다지려는 모습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좀 일찍 떨어졌는데..아마도 그것이 리그 우승에 분수령이되었던 것으로 판단 되어집니다.

지금의 시점에서 두 팀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모스크바는 무조건 승리입니다.. 그것도 2점차 이상의 승리..엄밀히 말하면 2:0 혹은 3:1 이상의 승리를 하여야 합니다. 2점차 승리이지만 4:2 승리는 볼푸스에게 원정 다득점에서 밀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마지막 6차전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는 베식타스이고 볼푸스의 상대는 강호 맨유입니다. 따라서 모스크바의 입장에서는 무조건 승리 밖에 없습니다..그리고 6차전을 준비해야합니다.

볼프스 입장에서는 가장 최상의 방법은 승리이고 무승부를 거두어도 승점 3점을 유지하는 형국입니다. 따라서 무승부의 결과도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누구의 동기부여가 강할까요?
물론 무조건 승리를 해야하는 모스크바의 동기 부여가 더 높다고 생각되어지는것이 당연하다고 보입니다.

다음은 지난 1차전의 경기 스탯입니다.



홈팀 볼프스의 3:1 승리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타임포지션은 모스크바가 월등히 앞섰습니다. 이런 결과는 개인기가 화련한 그라테피 선수에게 모스크바가 농락당한 결과입니다.. 유효슈팅 5개에 3골을 넣었다는것은 그만큼 그라테피 선수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이제 이 경기에 대한 결과를 이야기 할까 합니다.

우선 1차전 홈에서 승리를 거둔 볼프스의 현재 상황이 모스크바 보다 유리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6차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누가 더 유리하다라고 이야기하는것은 매우 잘 못된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많은 분들이 골득실 2점에 매우 연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모스크바의 배당은 조정 기미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마감시간까지 이런 상황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해외 배당도 큰 동요없이 흐르고 잇는 상태입니다.

그럼 제가 위에서 말한 배당의 특이성에 대하여 말할까 합니다.

솔직히 배당에 대한 분석은 할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끔 이상하다 느껴지는 배당은 꼭 잘못된 결과로 나타나는것이 제 징크스입니다. 해외의 배당에 전혀 동요가 없는 상태에서 국내배당은 처음부터 볼프스의 배당을 상당하게 깍아놓았습니다. 과연 이렇게 깍아놓은것에 대한 의미가 무엇일까요? [이 부분에 대한 조언부탁 플리즈~~~]
전 개인적으로 지난회차 파르마의 경우에서 답을 찾고 싶습니다. 

홈 정배당을 내리고 무승부와 원정의 승에 배당을 높이주는 국내 배당의 경우 가끔 역배당이 출현 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반대의 경우로 홈 승과 무는 정상적인 모습이고 원정 승에 대한 배당이 상당 부분 훼손된 느낌입니다.
그럼 이렇게 훼손 시켜놓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몇가지 예상을 해 보았습니다.
1. 볼프스가 당연히 이긴다 그러니까 미리 배당을 내려놓자.
2. 이 경기 모스크바가 이긴다 그러니까 배당 훼손시켜 유인해보자.
3. 배당에대한 정보를 헷갈리게해서 투마킹으로 유인하자.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답안은 2번으로 생각되어지더군요.
  
볼프스의 적정배당은 3.15 또는 3.2 정도가 적정하지 않았나 보여집니다..

누군가 "볼프스 보고있었는데 배당은 왜이리 내려놨냐.." 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여기서 아차하더군요..
만약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다면 과연 토사장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전 이 경기 모스크바가 가져갈것으로 보여집니다..
1차전 분명히 볼프스에게 패하였지만 지난 맨유경기를 보면서 모스크바의 경기력에 상당히 놀랄뿐이었습니다..

1.95배당이 고배당인지는 각자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전 후회없이 모스크바 데려가겠습니다..

8번 레알 마드리드 대 취리히
 부제 : 만약 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인다면 베팅의 방향은 어디로 갈것인가?

챔스 3조 중간순위 

챔피언스리그 3조- 전체 테이블

총 경 기

순위

팀명

승점

경기수

득점

실점

1

레알 마드리드

7

4

2

1

1

11

6

2

AC밀란

7

4

2

1

1

6

5

3

마르세유

6

4

2

0

2

8

6

4

취리히

3

4

1

0

3

4

12

8

레알 마드리드 대 취리히

해외배당

1.14

7.36

17.85

국내배당

1.08

5.7

13.5

사실 이 경기는 9번 밀란과 마르세유 의 경기와 함께 분석을 했어야 하는데 말란 경기가 막힌 사정상 이 한 경기만 분석을 하고 C조의 상황에 따른 간단 코멘트로 대체를 하겠습니다.

이 경기의 분석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즐기는 차원에서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겜블을 믿으시는 분들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1.08 이라는 배당을 손에 쥔 레알마드리드. 얼마만의 리그 1위 탈환인지 정말 감개무량 하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일단 현재 3조의 상황을 보면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요즘 유럽은 경기 승부조작으로 떠들썩합니다.. 그리고 프랑스의 월드컵 진출 문제가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전 아일랜드가 다분히 핸드링이라는 이유로 어쩔수 없이 프랑스에게 월드컵 티켓을 주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에 비하여 명성이 자자한 프랑스 선수들 그리고 관중동원능력 프랑스와 포르투갈이 월드컵에서 빠진다면 아마도 2010월드컵은 흥행에 있어서 불안요소를 또 하나 떠안고 출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미 진출한 국가들이 전통의 강호들보다는 신흥 강호들이 유럽에서 선전하다 보니 피파입장에서도 흥행을 걱정 안할수 없겠지요. 그리고 남아공에서 자국민이 경기 관람을 얼마나 할까요? 그런의미에서 지난대회 4강 팀에 대한 탈락 징크스도 없애고 좋은 프랑스와 포르투갈이 진출하게 되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프랑스는 신의 손으로 심판이 못 본 경기가 되었고, 포르투갈은 심판이 너무 잘 봐서 보스니아의 선수들에게 무려 6장의 옐로 카드를 꺼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레알과 취리히의 경기와 월드컵이 무슨상관이냐??

바로 취리히에 있습니다. AC밀란이 패하고 어느 찌라시 언론을 통하여 스위스가 곧 조사 받는다는 뉘앙스가 있는 글을 접한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글을 스크랩하엿는지 찾고잇는데..]

그런데 위의 3조 경기 진행 상황을 보면 참 흥미롭습니다. 레알과 밀란이 2경기를 치루었지만 두팀의 승점이 너무 낮다는데 있습니다. 7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데... 과연 이 7점이 두팀에게 합당한 점수일까요? 밀란의 입장에서는 레알에 1승1무를 앞서고도 7점이라니...여기에 마르세유는 6점으로 턱밑까지 따라와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5라운드 3조는 전쟁입니다.

만약 취리히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하여 레알을 잡는다면 ?

이번회차 쓰나미 보다는 가장 크나큰 이변이 아닐까요? <솔직히 레알의 배당이 너무 낮아 쓰나미 까지는 아니라고 보여짐>
제가 생각하는것은 스위스와 피파의 관계입니다. 스위스 리그 소속의 취리히가 보이지 않는 손의 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다..
이것은 경기요소요소에 보이지 않게 작용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3위에게 주어지는 유로파 티켓...

레알에게 홈에서 2:5 대패를 하고 밀란에게 승리를 거두 최대의 쓰나미및 이변을 만들어낸 취리히입니다.
밀란이 취리히에게 패하고 경기력 문제에 대한 화두에 오르면서 또한번의 초 메가톤급 쓰나미를 불러옵니다..
바로 레알 원정에서 2:3 펠레 스코어로 레알을 잡아버린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레알에게는 침체기로 AC밀란에게는 반등의 기회가 되어버린것 입니다. 그리고 AC밀란은 리그에서 좋은 폼을 유지하게 되고 레알은 조금 고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타이밍에서 경기가 열립니다..

레알은 지난주 바르샤를 밀어내고 선두에 등극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있을 엘라시코 더비..지난 시즌 진 빚을 고스란히 넘겨줘야할 레알입니다.. 너무나 중요한 타이밍에서 취리히와 경기를 갖게된 레알입니다. 

레알이기에 가능하고 밀란이기에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만약 밀란이 취리히에게 지지 않았다면...
마르세유가 취리히에 2연승하지 않았다면...
레알이 밀란에게 1패1무가 아니였다면...

위 세가지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이런 시나리오가 나오지 않았겠지요...

이번 경기 레알의 승은 없을것으로 기대합니다.. 레알 과 피파의 관계...[호나우두 땜에] 
그리고 유로파리그가 새로운 중흥기를 위해 대대적인 개편한 첫 시즌 스위스에서는 바젤 한 팀만 참가하였다. 그렇다면 취리히가 3위를 만들기 위해 피파 가족들은 헌신할것입니다..
현재 피파가 행하고 있는 일[프랑스 재경기]들을 보면 얼마나 자신들의 실속을 차리는지 알 수있다.. 그리고 여러가지 약점을 들어 클럽들의 발목을 잡을 방법을 너무 많이 갖고있는 피파이다.. 그리고 그 동안 그러했듯 블래터도 장기집권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블래터에게 도전할 사람 누규! 누규! 누규!

충분히 이번경기 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일 가능성이 미약하나마 있어보입니다.. 경기력의 쓰나미는 아닐듯 싶습니다..

그래서 1.08 이란 배당 베팅할 가치를 못 느끼며 차라리 고배당 베팅 하겠습니다...   

무 혹 패.....근데 패 보다는 무가 남들이 볼때 좋아 보이겠지요?

참고로 레알의 스폰서 누규?누규?누규?

만약 이 시나리오가 맞다면 AC밀란은 이번회차 승이 맞고 다음 6라운드는 패가 될것입니다..
따라서 밀란 막혔다고 무부분별하게 무 패 베팅보다는 밀란은 패스하시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10번 포르투 대 첼시
11번 아포엘 대 AT마드리드

챔스 4조 중간 순위

챔피언스리그 4조- 전체 테이블

총 경 기

순위

팀명

승점

경기수

득점

실점

1

첼시

10

4

3

1

0

8

2

2

포르투

9

4

3

0

1

5

2

3

AT 마드리드

2

4

0

2

2

2

8

4

아포엘

1

4

0

1

3

1

4

10

포르투 대 첼 시

해외배당

2.83

3.15

2.47

국내배당

2.8

2.9

2.1

11

아포엘 대 AT마드리드

해외배당

3.52

3.26

2.06

국내배당 3.05 3.1 1.9

챔피언스 리그 D조는 첼시와 포르투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고 남은것은 1,2위 싸움과 조 3위 쟁탈전이라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조 1.2위인 포르투와 첼시의 경기는 조 선두 싸움에 분수령이 될것으로 보여지며 아포엘과 AT마드리드의 경기는 조 3위 싸움의 분수령이 되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첼시는 3승 1무로 무패로 선두를 달리고있습니다. 포루투는 선두에 1점차로 호시탐탐 1위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포르투 홈 경기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일단 해외와 국내의 배당을 보면 첼시의 무 와 승에 상당한 비중을 둔 느낌의 국내배당입니다.
반대로 해외배당에 비하여 큰 손실 없는 포르투의 배당입니다.
A매치를 끝내고 주요 선수의 부상으로 초상집 분위기 되었던 첼시입니다. 그러나 리그 경기에서 울버햄턴을 대파하며 큰 문제점 노출을 보이지 않은 첼시입니다.  
이런 배당 책정이 첼시에 의하여 좌지우지 된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포르투의 배당까지 낮춰졌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즉 배당 책정에 있어서 시장의 반응과 첼시라는 무게감있는 클럽의 특성상 의 이유가 반영 된것이 아닌가 생각되여집니다.

그리고 이번 챔스를 바라보는 개인적이 판단에서는 과연 조 1 , 2 위의 프리미엄을 누릴수 있을까입니다.
다른 조에 2위가 만약 바르샤 혹은 인터밀란 이라면 그 또한 어려운 상대가 아닐수 없습니다. 따라서 조 1위의 프리미엄은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첫경기 홈경기가 과연 유리한가도 면밀히 검토를 해야할것으로 보여지네요..

램파드의 공백을 에시앙 선수가 잘 메꿔줄지도 의문 사항중에 하나입니다. 울버햄턴 전과는 다른 양상의 경기이기 때문입니다.
포르투가 프리미어팀 킬러의 명성도 있는데 첼시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포르투가 자국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데 폼은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A매치 바로 직전 경기에서 원정 패를 기록하였는데. 홈원정 성적이 매우 안정적인 스탯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박빙의 경기로 흐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첼시가 원정에서 보여주는 수비적인 전술을 보여주는데 이번 원정경기도 수비적인 전술들 펼칠가능성이 높아보이며 그럴경우 다득점 모드 보다는 저득점 모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시장의 흐름과 배당 책정에서 보여주는 첼시의 약우세에 반기를 들어 볼까? 생각합니다.
즉 초기 국내배당 책정에서 부터의 첼시의 우세 모드..그리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시장의 첼시 사이드 모드...

결과적으로 첼시가 우세해 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포르투의 홈 안정세에 더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아포엘 과 AT마드리드의 경기..

정말 안타까운 AT마드리드입니다. 요즘 리그와 챔스를 안가리고 안습일 정도의 기량을 보여주며 이번시즌 쓰나미를 종종 이끌어내는 모습에 많은 프로터들의 미움을 받고있습니다. 저도 지난회차 큰 절망감을 받았습니다.

그 넘의 터닝포인트가 뭔지 계속해서 AT마드리드의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한 경기들이 모두 꼬꾸라지고 있습니다. 이번회차도 초기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마드리드를 믿기에는 아포엘의 성적도 그닥 나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첼시와 포르투와의 홈경기에서 비록 패하긴 했지만 실점이 1점 이었습니다..그리고 지난 AT마드리드와의 1차전은 경기내내 밀리는 경기를 하였지만 골키퍼의 세이브 등을 통하여 패를 면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혹 보여준 역습에서 AT마드리드의 간담을 서늘케 만드는 장면도 연출하였습니다.

자국리그에서도 몸을 추스리지 못하는 AT마드리드가 과연 이번 타국 원정을 무사히 치를지가 가장 의문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 경기는 아포엘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으며 또 다른 분석은 아래 12번 헐시티 대 에버턴의 경기에서 부연 설명하겠습니다. 


12번 헐시티 대 에버턴

12

헐시티 대 에버턴

해외배당

3.35

3.26

2.12

국내배당

3.05

3.1

1.9

일단 이 경기는 분석에서 제외를 할까 하였는데 위의 11번 경기와 맞물려 분석을 하여야 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제가 배당표를 처음 접하고서 동일배당에 대한 생각 때문에 11번과 12번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동일회차 동일 배당 책정시 동일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이러한 경우 무승부 비중도 높지만 대체적으로 승 과 패로 나누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제 자료에 의하면]
더 많은 데이터가 있어야 하겠지만 제가 수집할 수 있는 한계 때문에 이해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위에서 잠깐 언급하였지만 하나는 정배당 다른 하나는 역배당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는 AT의 승리 그리고 헐시티의 승리로 보았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과의 토론등을 하고 개인적으로 더 분석을 하면서 제 생각의 변화로 인하여 베팅라인을 다시 잡았습니다.

1차적으로 생각하였던 AT의 승리보다는 에버턴의 승리가 높다고 생각하고 그 것에 따르는 동일배당시 패턴에 의하여 아포엘의 승을 주력으로 삼을려고 합니다.

즉 위 11번 경기에서 언급하였듯 아포엘의 승리를 보며 그에 따른 결과로 에버턴의 승리를 연장선상에 놓고 싶어집니다.


<자료출처:월드사커>

위의 표에서 보듯이 이번 배당이 무 보다는 승패로 갈리는것을 볼 수있습니다..
그리고 2009년 76회차에서 두경기가 동시에 동일 배당을 받았습니다. 이 결과 정배당과 역배당으로 나왔네요.
특히 76회차 이 배당의 주인공이 헐시티와 에버턴이라는 것도 특이한 점입니다.
참고 잘하셔서 베팅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에버턴의 승으로 이 경기는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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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지개물고기
,


스포츠의 모든 분석이 맞는다면 스포츠를 볼 이유는 없을 것 이다.

만약 내가 분석 하였던 헐시티와 스토크 시티의 경기를 직접 보지 못했다면

난 아마도 이거 뭐야!! 헐시티에게 진단말이야!! 이런 생각만 하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 할 뻔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관심있는 두 팀의 대결이었기에
전 세계 수 많은 축구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첼시 대 맨유의 경기를 포기 [ 두 경기 다 보았다간 와이프가 가만 안있어서..ㅋㅋ] 
대신 헐시티와 스토크의 경기를 시청하기로 결정하였다.

결과는



위의 스코어대로 2-1 헐시티의 승리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헐시티가 벼랑끝에서 탈출한 결과이며 동시에 필 브라운 헐시티 감독에겐 감독교체설에 대해 당분간 안심할 수 있는 결과로 나왔습니다.

A매치 주간이 있는 관계로 2주간 경기가 없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휴식기직전 승리는 큰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다음은 매치 스탯입니다.



전반 먼저 득점에 성공하였던 스토크 시티 하지만 후반 제가 그토록 자랑하던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며 역전을 허용하였습니다.

1점이라는 상황이 오랜만에 라이브를 보는 저에게는 스릴을 주었지만 동점골 후 탄식이 나왔고...
 
와이프 曰
" 틀렸으면 그만보고 잠이나 자요.."


" 아니 아직 안끝났어..."

와이프 曰
"그래요 얼마 걸었는데..."


"어~~그게...."

짧은 대화를 마치고 다시 축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결국 역전 골까지 허용한 스토크시티 였습니다..

와이프 曰
" 비기지도 못하고 졌네..담부터 저 팀 찍지마..."


" 음~~~ 그러게..아~~휴~~~"

와이프 曰
" 앞으로 맨유나 그 비슷한 팀 찍어... 그런 팀은 100%야 !!"


" 100%가 어디있냐 !! "

와이프 曰
" 오늘도 맨유가 이길꺼야!!"


" 설마....ㅋㅋㅋㅋ"

와이프 曰
" 10만원빵 할까? ㅋㅋㅋ"

저희 와이프는 맨유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이렇게 와이프와 대화를 하고 잠을 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잠은 안오고 경기의 순간 순간들이 스쳐지나가더군요...

이 경기의 수훈 선수는 누구일까?
두 팀의 불안요소는 무엇이었나?
한 명의 퇴장이 패인일까 ? 아니면 전반 핸드링 반칙을 안 불어서 그런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1. 이 경기의 수훈선수는? 

아무리 봐도 지미 블러드로 보여집니다. 부상이라는 공백으로 서브로 출전 하던 지미 블러드의 선발 출장으로 헐시티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전 후반 완전히 다른 팀이 되어서 나왔는데 아마도 감독의 전술 변화를 꾀한듯 합니다..
그런 전술의 변화가 헐시티의 승리로 이어졌다고 보여집니다.
지난 분석글에서 지오반니 와 블러드의 역활이야기를 잠시 하였는데...
블러드 선수의 투입으로 미들필드 진에서의 볼 점유율이 더 높아졌습니다..[물론 지오반니는 징계로 출전 하지 못했습니다] 
함께 중앙 미드필드로 나선 Seyi George Olofinjana 선수의 활약도 좋았습니다..이 선수는 골도 기록하였습니다.

골 보다는 공간을 만들어내고 공격 실패 후 빠른 수비전환 그리고 공격시 강약 조절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블러드 선수의 좋은 활약으로 헐시티가 승리하지 않았나 생각되어집니다..

2. 두 팀의 불안요소는? 

스토크 시티의 불안요소는 두가지 정도로 보입니다.

첫째
그들의 수비 불안입니다. 제가 수비력이 좋다고 하였는데..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어떤 팀들과 하느냐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이는것 같습니다.
전반 헐시티의 공격은 미드필드를 생략한 롱 패쓰에 의한 공격만 시도 하였습니다.
경기 도중 블러드 선수가 자신에게 패쓰하라고 손을 드는 모습이 자주 나왔습니다.
이런 모습은 헐시티 선수들이 그동안 미드필드 진을 생략한 공격 옵션이 주 였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플레이는 스토크 시티에게는 쉽게 통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전반이 끝나고 후반부터 미드필드진에서 볼 점유률을 높이면서 헐시티의 공격에 활로를 찾습니다.
헐시티가 미드필드에서 사이드나 중앙의 스루패스가 전개되면서 스토크는 고전을 하게 됩니다.
자리를 잡은 포백은 미드필드와 공간이 생기면 그 자리를 커버하러 나가면서 또 다른 공간을 주고 말았습니다.
짧은 패스위주의 플레이에 상당한 약점을 보인 스토크 시티입니다.
 
둘째
만약 지미블러드가 없었더라면 생각했습니다.
즉, 스토크에는 블러드와 같은 플레이를 전개할 선수가 잘 안보이더군요.
볼 점유를 하면서 경기를 전반적으로 컨트롤할 능력이 안보입니다.
결국 공격시도는 하되 철저히 자신들의 경기로 만들지 못하는 모습에서 게임 메이커 부재가 큰 불안요소로 보입니다.

헐시티의 불안 요소도 크게 두가지로 압축됩니다.

첫째
골결정력 문제입니다..
스토크 시티에 비해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골을 만들어 내는 능력은 매우 부족해 보였습니다.
슛을 많이 한다고 골이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헐시티는 이번 경기에서도 유효슈팅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였습니다. 특히 전반은 정말 실망감을 주는 슈팅들 이었습니다.
만약 골이 안되더라도 그들이 골포스트 안으로 가는 슛을 쏠수만 있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너무많은 슛들이 골대를 벗어나면서 공격권도 쉽게 상대에게 주는 모습인데. 좀더 상대를 위협 할 수 있는 슈팅력을 길러야 할것 같습니다.

둘째
지미블러드 와 지오반니의 공생.
두 선수 모두 뛰어난 선수입니다. 만약 두 선수의 쓰임새에 따라 헐시티의 성적은 이번기회로 반등 할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블러드 선수의 좋은 활약이 기폭제가 될것으로 보이는데 지오반니 선수가 복귀한다면 어떨까 생각되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오반니 선수가 셰도우 스트라이커를 맡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지오반니 스타일상 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모습이 상당히 부족해 보이고 패스연결에서도 블러드 선수 만큼은 아니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두 미드필더가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헐시티의 상승세를 이끌것으로 보여집니다..


12라운드 헐시티와 스토크시티의 경기는 헐시티의 완승이라고 해도 좋을듯 합니다.

수비수의 퇴장도 결승골에 한 몫했겠지만 헐시티가 전체적으로 게임을 압도한 모습이었습니다.

스토크시티의 수비를 뚫는 방법을 후반에 잘 보여준 경기로 보여지고.

그런 공격 옵션을 찾은 헐시티가 앞으로는 좋은 공격력을 보여 줄 듯 합니다.

벼랑 끝에 몰린 헐시티가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기라고 말 해야겠네요...

Posted by 무지개물고기
,
이번 회차는 분석이 조금 늦었습니다.

개인적인으로 적중률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어서 좀 쉬어볼까 했는데...

그래도 간단한 분석글을 올려 놓는것이 다음회차를 위해서 좋을 것이란 생각으로 글을 올립니다.

첫번째 프리미어리그.

제가 분석한 프로토 87회차 분석의 연장선상으로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지난 시즌부터 우리나라의 프리미어 팬들에게 줄곧 비교되어온 헐시티 대 스토크의 경기입니다.

지난주 제가 분석 글을 올렸는데 아마 두 팀에 대한 코멘트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공교롭게 이번주 그 두팀이 경기를 합니다..

헐시티의 반등 기회가 될지 스토크의 상승세 지속일지..개인적으로 상당히 관심이 갑니다.

일단 이번 시즌 헐시티의 행보에 있어서 참으로 불행하다고 생각됩니다.

감독의 전술 전략의 지난시즌과 거의 변화가 없네요..감독의 헤드셋도 변화가 없네요..ㅠㅠ 
지난 1월 겨울이적 시장에서 스트라이커 킹선수를 내보내고 블러드를 풀럼에서 이적 시켰는데..
이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었네요. 블러드는 수비지향적 미들이고 지오반니는 공격지향적 미들입니다.
블러드와 지오반니 선수가 융화도 안되고 결정적으로 블러드선수 부상으로 출장도 거의 못하고 서브로 사용하더군요.

결국 헐시티가 지난시즌 초반 보여주었던 공격력은 역시 승격팀 특유의 깡다구 였다고 보여지네요..
그 깡다구에 여러팀이 희생되었다고 보여지네요..


<2009년 5월 9일 EPL36라운드>

위 표는 지난 5월 헐시티가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때 입니다.
이 경기 승리하였다면 헐시티는 한결 수월게 다음 라운드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헐시티가 강등권 탈출을 위해 스토크 쯤은 이기겠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스토크의 완승이었습니다.

타임포지션은 헐시티가 우세하였지요..
하지만 급할거 없던 스토크에게 완패를 당한걸로 기억합니다.
효율적 공격도 없고 막무가내식의 슛팅 거의 골문을 향하는 볼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 헐시티 그들의 경기들을 보면 유효 슈팅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골문을 향해야 골도 나오는데 그렇지 못한 헐시티 답답해 보이네요.

지금 제 머리속에서는 지난 5월 헐시티 와 스토크시티의 경기모습이 오버랩되네요..


두번째 세리아 A 한 경기.

이번 경기는 고배당을 추천할 경기입니다.

AS바리 대 리보르노 입니다.

두 팀 모두 승격팀으로 세리아에 관심이 없던 저에게는 다소 생소한 팀들 입니다.
두팀의 특징을 보면 수비가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골 결정력에서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바리가 지난 세경기에서 점차 하향세 조짐을 보이는 경기력이라면.
리보르노는 지난 세경기에서 상승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록 인터에게 지긴하였지만 경기력 면에서 상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리보르노는 지난 AS로마전 같은 경기 운영을 할 가능성이 있어보이고 결과 그렇게 나올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이 경기 무가 될 확률이 상당히 높아 보이며 경기력 상승세의 리보르노의 역배당도 가능하리라 생각되어집니다..




  
Posted by 무지개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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