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제 올렸던 번리 대 스토크 시티의 경기를 코멘트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경기 스토크 쪽으로 소액으로 베팅을 할까합니다. 그리고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에게는 패스를 권유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상당히 어려운 경기를 제가 결론 짓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즉 금전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가 어떻게 픽해라 결정짓기 힘든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쪽지나 메일을 통하여 문의를 하시는데 베팅의 결정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 두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1. 제가 보는 관점에서 풀럼전은 홈 원정이라는 구분을 떠나 스토크 시티가 상당히 잘 풀었던 경기로 보여집니다. 풀럼이라는 나름 강팀을 상대로 전반 3점이라는 득점력은 쉽게 생각할것이 아니라고 보였습니다.

2. 스토크가 상대한 풀럼의 수비라인은 1차전과는 전혀 다른 멤버였습니다. 즉 풀럼의 수비 약화가 불러온 스토크의 득점이라고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 부분은 차후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스토크의 3:2 승리만을 놓고 본다면 이번 번리전 쉽게 갖어갈것입니다. 하지만 풀럼의 수비를 생각한다면 번리전 조금은 망설여지는 이유입니다.

3. 터프무어에서의 고전을 하는 팀이 많습니다. 스토크의 홈구장에서 고전을 하듯 많은 팀들이 터프무어에서 고전을 합니다. 스토크의 경우 챔피언십에서 많은  경기를 하였지만 그래도 터프무어라는 번리의 홈 잇점을 무시못하겠습니다.

4. 번리 감독의 이적 부분은 제가 처음엔 번리의 약점으로 보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단, 코일감독 아래에서 번리선수들은 오랜 시간 전술을 연마하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감독이 빠진 첫 경기에서 과연 분열이 일어날까 입니다. 적어도 이번 경기에서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5. 번리는 원정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례로 에버튼전이 그랬습니다, 스토크의 경우 수비에 치중하는 경기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최근 스토크가 공격력에서 짜임새를 보여주었다는거 [제가 보는 관점에서] 이 부분은 쉽게 결정내려지는 부분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스토크의 경기력이 올라오고있지만 번리의 홈경기력 또한 만만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6. 만약 코일감독을 따라서 이적하는 선수가 발생한다면 번리의 입장에서는 어떤 대처방법이있을까 입니다. 이건 만약 이글스 라는 선수가 이적오퍼에 올랐다면 이글스 선수는 어떻게 될까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좋은데 분석할수록 이 경기는 더 머리 아파지는군요...
이쯤에서 번리 대 스토크 경기는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풀럼 대 포츠머스 경기입니다.

  
Overall table
    P W D L GF GA Dif Pts
9  Fulham  20 7 6 7 26 22 4 27
20  Portsmouth  20 4 2 14 18 32 -14 14

Form table (last 8 matches)
    P W D L Pts
 9   Fulham   8  3   3   2  12
 15   Portsmouth   8  2   1   5  7
Home table
    P W D L Pts
 8   Fulham   10  6   2   2  20
 20   Portsmouth   10  3   0   7  9
Away table
    P W D L Pts
 12   Fulham   10  1   4   5  7
 17   Portsmouth   10  1   2   7  5

순위와 관련된 테이블 들입니다. 포츠머스가 상당히 안좋은 폼입니다. 풀럼은 최근 한 풀꺽인 모습입니다.

Fulham Vs Portsmouth
Home Overall SCORING Overall Away
15 26 득점 18 5
6 22 실점 32 16
1.5 1.3 평균득점 0.9 0.5
0.6 1.1 평균실점 1.6 1.6
60 min 69 min 평균득점시각 100 min 180 min
150 min 81 min 평균실점시각 56 min 56 min
50% 30% 무실점경기 25% 20%
30% 25% 득점실패 40% 50%
40% 45% 2.5골이상경기 40% 30%
60% 55% 2.5골이하경기 60% 70%
Home Away 홈 / 원 ADVANTAGE Home Away
74.10% 25.90% 승점 % 64.30% 35.70%
57.70% 42.30% 득점 % 72.20% 27.80%
27.30% 72.70% 실점 % 50% 50%
Home Overall MATCHES Overall Away
6 7 4 1
2 6 2 2
2 7 14 7
60% 35% 승 확률 20% 10%
20% 30% 무 확률 10% 20%
20% 35% 패 확률 70% 70%

홈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 주는 풀럼입니다. 하지만 포츠의 경우 원정에서 0.5골이라는 빈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
분석글 한번 쓰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로 간단히 결론만 쓰겠습니다.

1. 포츠머스의 회생가능성?
현재 포츠머스의 상황이라면 과연 회생이 가능할까하는 의구심이 강하게 듭니다. 하지만 그랜트 감독을 선임하고 반짝였던 팀이 최근 박싱데이를 거치면서 다시 하향세로 돌아선 느낌입니다. 포츠머스 구단 내부 상황이 너무 안좋기에 생기는 문제로 보여집니다. 즉 지난 시즌 스페인 발렌시아가 임금 문제로 롤러코스트 식의 성적을 보여준것을 기억 하실겁니다. 현재 포츠머스도 그런 문제로 보여집니다.

2. 풀럼의 문제점은?
잘나가던 풀럼이 스토크 원정에서 참패를 하였습니다. 스코어는 3:2 펠레 스코어였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완벽한 패배였습니다.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였다면 더 실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수비력이 좋은 풀럼이 스토크라는 팀에게 전반에만 3실점하였다는것은 시사하는바가 큽니다. 이런 문제점은 1월 한달간 계속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1.5군 시스템으로 로테이션으로 팀을 운영하였던 호지슨 감독입니다. 말도 많았던 유에파 원정도 다녀오고 박싱데이도 치루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오는 문제점은 앞으로 더 크게 부각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3. 정보부족 ?
포츠머스의 임금부분이 해결되었느냐가 이번경기 가장 큰 이슈로 보여집니다. 구단주가 구단을 팔려고 하여도 좋은 성적일때 팔아야할것입니다. 그렇다면 임금문제 해결하고 성적을 끌어올려야 하는것이 구단일것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언급이 보도되지 않는군요. [제가 직접 찾고있는데 영어가 짧아서 시간이 걸리는군요.] 제가 알고 있기론 임금부분 해결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런부분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풀럼의 부상선수 부분에 대해서도 언론에서 많은 언급을 피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 베터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4. 지난 1라운드의 리턴매치. ?
Match Stats
  Portsmouth Fulham
슈팅(유효) 17(2) 13(2)
반칙 11 18
코너킥 6 4
오프사이드 1 4
볼점유률 55% 45%
경고 3 2 Scoring Summary
퇴장 0 0 Portsmouth Fulham
선방 1 2   Bobby Zamora (13)

지난 경기 스탯입니다. 
홈에서 포츠머스가 그렇게 못한 경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의 결과 보다 중요한것은 두 팀의 상황입니다.

Portsmouth Fulham
No. NAME POS No. NAME POS
1 David James (G) 1 Mark Schwarzer (G)
15 Sylvain Distin (CD-L) 5 Brede Hangeland (CD-L)
35 Marc Wilson (CD-R) 18 Aaron Hughes (CD-R)
39 Nadir Belhadj (LB) 3 Paul Konchesky (LB)
3 Younes Kaboul (RB) 4 John Pantsil (RB)
6 Hayden Mullins (CM-L) 13 Danny Murphy (CM-L)
4 Aaron Mokoena (CM-R) 20 Dickson Etuhu (CM-R)
8 Papa Bouba Diop (AM) 23 Clint Dempsey (LM)
19 Niko Kranjcar (LM) 11 Zoltan Gera (RM)
17 John Utaka (RM) 25 Bobby Zamora (CF-L)
9 Frederic Piquionne (ST) 8 Andrew Johnson (CF-R)

1차전 출전선수 명단입니다. 
여기서 풀럼이라는 팀이 시즌을 돌입하면 정예의 선수로 조직력을 극대화 하는팀이라는 것입니다.
즉 위의 표를 보시면 네명의 수비수들이 시즌을 잘 끌어 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의 표를 보시면 판실 선수가 네이션스컵에 차출 되었습니다. 판실 선수의 공백은 대단히 아쉬운 대목입니다. 

20라운드   스토크 전 수비
Portsmouth   Fulham
No. NAME POS   No. NAME POS
31 Asmir Begovic (G)   1 Mark Schwarzer (G)
26 Tal Ben-Haim (CD-L)   5 Brede Hangeland (CD-L)
3 Younes Kaboul (CD-R)   18 Aaron Hughes (CD-R)
7 Hermann Hreidarsson (LB)   3 Paul Konchesky (LB)
16 Steve Finnan (RB)   2 Stephen Kelly (RB)
4 Aaron Mokoena (CM-L)   6 Chris Baird (CM-L)
22 Richard Hughes (CM-R)   13 Danny Murphy (CM-R)
23 Kevin-Prince Boateng (AM)   11 Zoltan Gera (LM)
39 Nadir Belhadj (LM)   16 Damien Duff (RM)
32 Hassan Yebda (RM)   25 Bobby Zamora (CF-L)
9 Frederic Piquionne (ST)   8 Andrew Johnson (CF-R)

위의 표는 최근의 스타팅 선수 명단입니다.
포츠머스의 경우 시즌 초반과는 다르게 위의 4선수로 경기를 계속 치루고 있습니다. 그랜트 감독 부임이후 수비조직력에 손을 본것입니다. 
풀럼의 경우 판실의 국대 차출과 항겔란트 선수의 부상의심 입니다. 자모라의 경우 9주 아웃이라는 정보가 있지만 항겔 선수에 대해선 언급이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수비선수를 하프타임에 교체 한다는것은 보호차원과 심각한 부상 두가지 차원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만약 항겔선수가 부상이 심한 정도라면 풀럼에게는 상당히 악재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이 경기 스쿼드 확인이 필수라고 생각되는 경기입니다.

승무패에서는 80%이상이 풀럼에게 몰리고 있는데 프로토는 아직 막히지 않았더군요.

개인적으로 1차전과는 다른 양상의 경기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포츠머스가 과연 이대로 무너질지 풀럼이 스토크시티 전 이후 다시 홈에서 상승곡선을 그릴지 알 수 없습니다.

조직력으로 먹고 사는 풀럼에게 수비수 부상과 주 공격수 부상은 큰 데미지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저는 조심스럽게 포츠머스의 약우세로 베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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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에 도움을 주신 다음 카페의 오벨리스크님께 감사전합니다..
Posted by 무지개물고기
,

이번회차 축구가 없는 기념으로 농구나 한번 해야겠네요...

농구 도전 10폴더...아마도 지난해에도 농구만 있었던 때가 있었는데... 뭐 재미삼아 관전 베팅해야겠네요...

월드사커에 들어가서 농구 배당자료를 찾았는데 별루 없네요...^^...역시 축구가 많네요...ㅋㅋㅋ 

농구는 그 날 감으로 베팅을 하는데... 그냥 술 안먹는다 생각하고 오늘은 베팅을 해야겠네요...

제가 12월초까지 농구 자료를 수집하였는데... 예전에도 올리고 했는데...

컴터 고장나는 바람에 다 날아갔더군요... 흐름도가 중요한데...ㅠㅠ

축구도 중요 자료 폴더도 몇개 날아갔고요... 요즘 자료를 찾으러 스포츠토토 사이트가서 자료 다시 모으고 있습니다..

[1] KT&G 대 모비스.... 

KT에게 잡힐듯 잡히지 않는 모비스입니다..

타팀들의 부진으로 7위에 랭크한 케티엔지 하지만 6강 싸움은 힘들어 보이는군요..

이 경기 배당도 그렇지만 모비스의 당연한 사이드로 보이는 경기입니다..

이미 미래를 위한 시즌에 돌입한 케티엔지 이번시즌 벼르고있는 모비스 라는 점에서 승부는 금방 갈릴듯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경기에 변수는 있습니다...ㅋㅋ...

 위의 사진은 1번 경기의 배당과 동일 배당입니다..

정배당이 4번 역배당이 2번입니다.

그런데 NBA에서는 모두 정배당입니다.. 하지만 KBL 에서는 1정배 2역배 입니다..

그리고 제가 찾은 자료에서 첨으로 나온 홈 역배당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프로토에서 홈팀 역배당을 참 좋아합니다..

이 경기 당연히 모비스가 이길거라고 생각하면서도 KT&G의 배당이 끌리는군요..

그리고 빨간부분의 점수대가 참 애매하네요....점수차가 참 ㅎㄷㄷ 하네요...

4쿼터 버져비터라도 터지는 날엔 난리 날수 있겠더군요...ㅠㅠ

 

이 자료는 1.20 대의 배당에서의 결과입니다...

지난 시즌 1.20 배당의 상대 배당이 2.80 이었군요...

0.11이 올랐다는 것이 참 메리트 있어보이네요...^^

KT&G 이번주 일정이 두 경기 뿐이군요....

[2] LG 대 동부 

이 경기 문태영과 김주성의 대결에 관심을 갖으며... LG 픽 해 보겠습니다...

 

[13] 전랜 대 KT

이 경기 KT가 1위싸움에서 떨어지지 않을려고 할 경기로 보여 집니다..

어제 경기 전랜에게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4쿼터 막판 제가 봐도 고의적인 파울로 자유투를 줘도 무방한 상태로 보였는데 아쉽네요..

딕슨의 경기모습을 근래에 보지 못해서 어떨가 하지만

전랜이 요즘 경기는 잘 푸는데 아쉽네요..

이 경기 전랜 픽합니다...

[14] SK 대 삼성

삼성이 우세해 보이는데 요즘 SK가 독이 오른 모습입니다.

그리고 SK가 이렇게 꼬인것두 아마 삼성전 오심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 경기 SK 픽합니다...

이렇게 보니 전부 홈 승에 역배당이군요... 흠~~~~ 이렇게 들어온적은 없는거 같네요...ㅠㅠ...

그래서 촉을 시험할겸 만냥 가봅니다...

적중되면 주말 총알로 써야겠네요...ㅋㅋㅋ

아~~~~~ 농구는 어렵네요... 농구 잘 모릅니다...알아서 픽들 하세요...^^... 

일찍 축구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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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모비스 던스턴 출전 여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제 베팅내역에서 포틀랜드 배당이 3.26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센터진 줄 부상이라고 하는군요..ㅠㅠ

Posted by 무지개물고기
,

이번회차 해외배당을 순간적으로 놓치는 바람에 국내 배당을 보면서 조금은 의아하게 생각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3경기가 같은 배당이 주어졌더군요. 그것도 승 무 패 모두 동일하게 주어졌습니다.

이 세 경기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이 3경기에 대하여 살펴볼까 합니다.

16 클럽브뤼헤 툴루즈FC 해외 2.29 3.22 2.92
국내 2.10 3.05 2.70

21 아틀레틱빌바오 베르더브레멘 해외 2.29 3.26 2.87
국내 2.10 3.05 2.70

40 라피드빈 셀틱글라스고 해외 2.11 3.27 3.26
국내 2.10 3.05 2.70

*** 해외배당은 벳익스플로어 기준이고 12월 15일 15시 기준입니다. ***

3경기가 동시에 똑같은 배당이 주어졌다는 것이 참 의심스럽습니다.

2.10이라는 배당이 적은 배당이 아니기에 어느 것을 잘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수익률에서도 좋을것으로 기대되는 배당입니다.

이런 배당을 3경기를 주었다는 것은 참으로 이상하고 여기에 있을 토사장의 계략을 파헤쳐야 할 듯합니다..ㅋ


1. 각 팀들의 현재 상황.

[A] J조 상황

순위 팀명 승점 경기수 득점 실점

2 클럽브뤼헤 8 5 2 2 1 9 8
3 툴루즈FC 7 5 2 1 2 6 10

브뤼헤 와 툴루즈는 현재 2위와 3위를 하고 있으며 이 경기 결과에 따라서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아주 중요한 경기입니다.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일전이 될것이며 무승부를 거두어도 되는 브뤼헤의 입장이 조금은 유리해 보입니다.


[B] L조 상황

순위 팀명 승점 경기수 득점 실점

1 베르더브레멘 13 5 4 1 0 14 6
2 아틀레틱빌바오 10 5 3 1 1 10 5

브레멘 과 빌바오의 경기는 두 팀이 조 1위를 위한 경기입니다.

조 1위에 대한 동기부여가 어느 팀에 많은가에 따라서 승부의 추는 기울것으로 보여집니다.


[C] C조의 상황

순위 팀명 승점 경기수 득점 실점

3 셀틱 5 5 1 2 2 4 4
4 라피드 빈 4 5 1 1 3 5 11

두 팀에게는 아무 관심없는 경기 입니다..



이렇게 보아도 조별로 상황이 틀린경기에서 같은 배당을 주었다는것이 참으로 이상합니다.

결국 국내 베터들에게 혼동을 주기에 딱 맞는 배당 책정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2.10이라는 배당이 주는 메리트와 동기부여측면 에서의 교묘한 배당 책정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경기가 모두 동일한 결과로 나올 확률은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2.10의 홈승 배당은 상당한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세 경기가 모두 홈승의 결과로 나오진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분석.

[A] J조의 브뤼헤 대 툴루즈

두 팀의 이번 대결은 32강에 대한 강한 집념으로 어느 팀이 승리할지는 백중세로 점처지는 경기입니다.
승점 1점차이도 그렇고 결국 마지막 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도 그렇고 결국 3경기중 가장 치열항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 입니다.

지난 1 차전의 경기를 보아도 두 팀이 얼마나 치열한 경기를 하였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Scoring Summary
  Toulouse Club Brugge
  Moussa Sissoko (54) Joseph Akpala (52)
  Andre Pierre Gignac (84) Ivan Perisic (90)
Match Stats
  Toulouse Club Brugge
Shots (on Goal) 7(5) 5(4)
Fouls 12 11
Corner Kicks 4 1
Offsides 0 1
Time of Possession 58% 42%
Yellow Cards 2 3
Red Cards 0 0
Saves 3 7

위의 스탯을 보면 홈팀 툴루즈가 전체적으로 리드한 경기로 보여지며 경기 막판 브뤼헤의 동점골로 경기는 2:2로 마무리 된 경기입니다.

이렇듯 두팀이 치열한 경기를 펼쳤듯 2차전도 32강이라는 동기가 있는 만큼 치열한 경기로 진행될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승점 1점을 앞서고 있는 브뤼헤 입장에서는 절대 서두르지 않을것으로 보여지며 볼점유율을 높이면서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꼭 승리를 해야하는 툴루즈의 절박함은 대단히 공격적인 성향으로 나타날 것 입니다.

이 경기 분명 유리한 팀은 브뤼헤가 맞습니다.. 무승부만 거두어도 된다는 의식이 많이 깔려있는 경기를 펼칠것으로 보이며 툴루즈가 어떤 방법으로 공격을 풀어갈 것이냐가 관건으로 보여집니다.

리그 일정상에는 브뤼헤가 유리한것으로 보여집니다.

12월 11일 14일 경기를 펼친 툴루즈이고 이번이 원정경기입니다. 체력적인 세이브가 얼만큼 이루어 졌는지 궁금합니다. 다음일정도 리그 원정입니다.

반면 다음 일정이 리그 1위 안더레흐트인 브뤼헤는 조금은 유리한 일정으로 이번 경기 올인할 수 있습니다.
안더레흐트가 네덜란드로 원정을 다녀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 올인을 하기에 충분한 다음일정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이번 경기의 중요성 만큼이나 결론 내리기 어려운 경기로 보여집니다.


[B] L조의 빌바오 대 브레멘.

과연 누구에게 조 1위가 돌아갈 것인가?
Scoring Summary
  Werder Bremen Athletic Bilbao
Aaron Hunt (18) Fernando Llorente (90)
Ronaldo A R Naldo (41)  
Torsten Frings (pen 90)  
Match Stats
  Werder Bremen Athletic Bilbao
Shots (on Goal) 12(6) 4(3)
Fouls 19 18
Corner Kicks 3 8
Offsides 6 8
Time of Possession 50% 50%
Yellow Cards 2 3
Red Cards 1 0
Saves 7 6

위의 1차전 경기 스탯을 보면 스코어는 브레멘의 3:1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과연 현재의 순위를 뒤집을수가 있을까? 의 초점을 맞춘다면 가능은 하다는 것 입니다.

현재 승점 3점차의 상황에서 빌바오가 2:0 승리시 원정 다득점에 의하여 1위로 32강 진출합니다.

빌바오의 최근의 모습이라면 불가능한것 아니라고 생각되어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브레멘이라는 팀이 그렇게 호락호락 한 팀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브레멘도 1위에 대한 동기부여가 있다면 이번 경기도 상당히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빌바오의 최근 폼이 너무 좋아서 걱정이 되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C] C조의 라피드 빈 대 셀틱

이제 탈락이 확정된 두 팀의 경기에서 동기부여의 측면도 없는 경기입니다.
Scoring Summary
  Celtic Rapid Vienna
Scott McDonald (21) Nikica Jelavic (3)
Match Stats
  Celtic Rapid Vienna
Shots (on Goal) 12(6) 9(4)
Fouls 11 15
Corner Kicks 11 3
Offsides 4 1
Time of Possession 59% 41%
Yellow Cards 1 2
Red Cards 0 0
Saves 5 3

지난 1차전의 스탯을 보면 셀틱이 공격적으로 나온 모습이지만 라피드 빈의 수비에 고전을 한 모습입니다.

홈 원정을 따져서 본다면 라피드 빈의 슈팅 숫자가 눈에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두팀 모두에게 동기부여가 없는 만큼 이 경기는 쉽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단, 의미 없는 경기에서 셀틱의 배당을 왜이렇게 깍아놓았는지가 의문입니다.



결론.

세 경기가 동일 배당이 나오면서 머리속이 조금은 복잡합니다.
세 경기의 결과가 모두 동일하게 나올 가능성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 세경기 중 좋아 보이는 경기를 픽을 하고 조금 불안한 경기는 패스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 브뤼헤 와 툴루즈.

이번시즌 컵대회에서 프랑스리그 팀의 선전이 눈에 띄게 좋습니다. 툴루즈의 선전 또한 좋아 보입니다. 반면 벨기에 리그의 스탕다르 리지는 챔스 16강 탈락으로 유에파 32강에 오른 상태이고 안더레흐트는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하였듯이 원정을 떠나는 툴루즈의 체력적인 부분이 문제가 될것으로 판단되어 집니다.

11,14일 경기를 치루고 다시 경기를 치루는 입장에서 더군다나 원정 경기입니다.

하지만 32강에 대한 열의는 대단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물론 무승부만 거두어도 되는 브뤼헤 입장으로 본다면 어느 쪽 손을 들어 줘야할지 참 어려운 경기로 보여 집니다. 

하지만 툴루즈의 원정 성적이 그다지 좋지 못한 점과 실점이 많다는 점은 약점으로 보입니다. 단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경기인 만큼 대단히 공격 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툴루즈입니다. 브뤼헤가 선취골을 넣고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친다면 툴루즈에게도 기회가 더 있을것으로 보이고 반대로 툴루즈가 선취골을 넣는다면 브뤼헤의 공세또한 만만치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유벤 과 뮌헨의 경기처럼 유벤이 수비적인 자세를 취해서 경기를 망친것 처럼 브뤼헤도 너무 수비적인 모습은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 경기는 개인적으로 무승부에 무게를 두고 브뤼헤의 약우세를 점칩니다..


[B] 빌바오 대 브레멘 

2:0 이라는 스코어로 승리한다면 조 1위를 차지하는 빌바오입니다.
요즘 빌바오의 기세가 이상할 정도로 좋습니다. 언젠가 제대로 꺽이는 시기가 올것으로 보이지만 전반기 마감이 바로 코 앞입니다.
따라서 이 경기 빌바오가 대단히 열심히 뛸 것으로 기대합니다.

요즘의 경기력이라면 빌바오가 브레멘을 꺽을 가능성도 매우 커 보입니다.

그리고 요즘 브레멘의 리그에서의 좋지 못 한점이 빌바오의 승리 가능성을 더 높여 주고 있습니다.

빌바오가 조 1위를 하기위해선 2:0 이라는 스토어에 한정 되어 있지만 승리는 빌바오가 챙기고 조 1위는 브레멘이 차지하는 경우의 수는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빌바오가 얼마만큼 브레멘의 골문을 여느냐가 중요한 경기라고 보여지며..

조 1 , 2 위의 결과를 떠나서 빌바오의 승을 픽 합니다.


[C] 라피드 빈 대 셀틱

가장 의미 없는 경기여서 그런가 결론 또한 어떻게 내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데이터를 중심으로 결론을 내릴까 합니다.

일단 두 팀의 순위입니다.

순위 경기 득점 실점 승점 비고
1 라피드 빈 19 12 5 2 44 18 41  
2 레드 불 잘츠부르크 19 11 6 2 37 17 39  
3 오스트리아 빈 19 11 3 5 33 23 36  
4 스트럼 그라즈 19 8 6 5 28 19 30  
순위 경기 득점 실점 승점 비고
1 셀틱 15 10 3 2 33 16 33  
2 레인저스 FC 14 9 4 1 26 9 31  
3 히버니안 FC 15 8 5 2 22 10 29  
4 던디 유나이티드 FC 14 7 6 1 21 12 27  

오스트리아 리그 1위를 달리는 라피드 빈의 경우 현재 리그가 휴식기 입니다. 따라서 체력적인 세이브는 문제 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 리그 1-4위까지 모두가 유로파 예선을 진행 중이며 라피드 빈 과 스트럼 그라츠의 경우 홈에서 경기를 갖습니다.
나머지 잘츠부르크와 오스트리아 빈은 원정 경기를 치루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 라피드 빈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전날 열리는 그라츠의 상대가 갈라타사이 입니다. 그라츠도 탈락이 확정된 상태이지만 홈 팀 오스트리아 국민들은 두 팀중 한 팀이라도 승리하길 기원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오스트리아 리그 소속으로 경기를 치루는 라피드 빈에게 보내는 국민들의 열망은 대단할 것으로 판단 되어집니다.

그리고 셀틱의 경우 아직 리그가 진행중에 있으며 박빙의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셀틱의 일정입니다.
6 18/12/2009 02:00 라피드 빈 VS 셀틱 유로파
 
16 20/12/2009 00:00 하츠 VS 셀틱 리그

날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셀틱이 원정에 원정을 떠나는 입장이고 리그의 순위 싸움까지 감안한다면 이 경기 포기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현재 순위 싸움도 필요 없는 상태에서 모험은 하지 않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오스트리아 국민에게 시원한 승리를 안겨줄 라피드 빈이라 믿습니다.

=========================================================================================================================== 

추가할 내용이 있는데 일단은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추가내용은 절취선 아래로 쓰겠습니다..



  
Posted by 무지개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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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셀틱 대 텔아비브

16 UEL 셀틱글라스고 하포엘텔아비브 해외 1.82 3.4 3.99
국내 1.75 3.2 3.4

셀틱이 지난해 챔스에서 보여준 경기력 그대로인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군요!

지난해에도 챔스에서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4위로 마감하였는데. 이번 유로파에서도 그런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감독이 교체되서 아직 전술적으로 완성이 안된것인지 잘 알수가 없네요.

유로파 리그 4라운드-3조<C조>
총 경 기
순위 팀명 승점 경기수 득점 실점
1 H텔아비 9 4 3 0 1 12 6
2 함부르크 7 4 2 1 1 5 5
3 라피드 빈 4 4 1 1 2 5 9
4 셀틱 2 4 0 2 2 2 4

셀틱은 현재 탈락이 확정된 상태이고 텔아비브는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텔아비브는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니고 5라운드 결과에 따라 32강 확정을 지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텔아비브 입장에서는 무승부를 거둔다고 하여고 함브르크와 라피드 빈의 결과에 따라 확정 가능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 경기는 조기탈락이 확정된 셀틱보다는 텔아비브의 32강 조기 확정에 포인트를 맞추고 싶습니다.

단 셀틱의 홈팬들이 대단하다는 점이 약간의 걸림돌이지만 텔아비브의 상승세로 보아 어느정도 넘어설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

개인적으로 무승부로 픽합니다.


12번 티미소아라 대 아약스

12 UEL 티미소아라 아약스 해외 4.04 3.43 1.8
국내 3.85 3.2 1.65

생소한 이름의 티미소아라 와 네덜란드의 강호 아약스의 격돌입니다.

티미소아라는 다분히 수비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펼치는 팀입니다.

아약스는 강한 화력으로 공격적 성향의 팀 컬러를 보여주는 팀입니다.

유로파 리그 4라운드-1조<A조>
총 경 기
순위 팀명 승점 경기수 득점 실점
1 안더레흐트 8 4 2 2 0 6 2
2 아약스 8 4 2 2 0 5 2
3 디나모자그레 3 4 1 0 3 4 6
4 티미소아라 2 4 0 2 2 1 6

위에서 이야기한 공격력과 수비력의 팀 답지 않게 수치상의 자료는 조금 틀린 수치를 나타냅니다.

티미소아라는 제가 첫 분석 당시보다 리그에서 상당히 좋은 성적으로 선두에 올라있습니다.

아약스도 좋은 성적으로 리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선두와의 격차는 조금 벌어지는 모습입니다.

A조는 이미 아약스와 안더레흐트가 진출 확정이라고 해도 무방한 상태입니다.

디나모 자그레의 승점 3점 박탈로 자그레는 승점 제로입니다.
http://sports.media.daum.net/nms/worldsoccer/news/general/view.do?cate=23772&newsid=1625348&cp=poctan
[제가 예전에 보았던 기사인데 해외사이트에서는 승점 3점이 그대로인것을 보니 승점 박탈을 안당한걸로 보이네요.]

5라운드 일정상 자그레가 안더레흐트 원정에서 쉽게 승리하기 힘들다고 보여지며.

A조는 아약스와 안더레흐트의 32강 진출로 막을 내릴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티미소아라와 아약스의 대결은 아약스의 전력면 약우세속에 홈팀의 작은 반란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자국리그이지만 홈에서는 상당히 강한 티미소아라입니다.
이 경기 무승부를 예상하며 티미소아라를 응원합니다.
[지난 분석글 보기]



37번 벤츠필스 대 헤르타 베를린

37 UEL 벤츠필스 헤르타베를린 해외 3.7 3.31 1.92
국내 2.65 3 2.15

헤르타 베를린의 끝모를 추락이 어디까지 일지 모르겠습니다.

4조는 조 1위 리스본을 제외하고는 여러가지로 꼬여 있는 상태입니다.

유로파 리그 4라운드-4조<D조>
총 경 기
순위 팀명 승점 경기수 득점 실점
1 리스본 10 4 3 1 0 7 4
2 헤르타 베를린 4 4 1 1 2 4 5
3 헤렌벤 4 4 1 1 2 5 6
4 벤츠필스 3 4 0 3 1 3 4

헤르타 베를린의 리그와 유로파의 부진이 뜻밖의 사태로 보여지는 가운데 리스본의 경우 무패로 조 1위를 거의 확정 지어 놓은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조 2위는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지난 분석글 보기]

5라운드의 두팀의 대결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여지며 상황에 따라 다른 경기 결과도 변수로 작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경기 벤츠필스의 상당한 우위로 시장의 상황은 돌아가고 있습니다.

국내 배당책정에서도 해외 시장에 비하여 많은 폭의 하락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현재 해외배당은 벤츠필스로 많이 몰리고 있슨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해외오즈들의 배당 책정이 잘못되었던 것일까요?
반대로 벳맨 오즈가 이런 사태를 예견하고 해외 배당을 첫 배당부터 대폭 깍은것일까요?

이런 배당 책정에서 두 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단 베를린의 부진이 상당부분 작용한 배당 흐름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또 2위권 싸움에서의 벤츠필스도 이 경기를 잡는다면 상당히 근접한다 입니다.

지난 분석글에서 벤츠필스의 선전이 기대되었던 저에게 이번 배당이 함정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승리 가능성이 그 만큼 많기 때문인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벤츠필스의 골 결정력에서 그 답을 찾아 볼까 합니다.

수비지향적 경기를 펼치는 벤츠필스가 과연 얼마만큼의 골을 넣어 줄까 입니다.
축구는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경기입니다.
지난 리스본과의 2연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고는 하지만 홈에서 얼마만큼의 공격력을 보여줄지 미지수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베를린의 경우 헤렌벤과의 원정에서 2:3 승리를 거두며 기사회생하였습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여전히 부진합니다.

이런 상황으로 볼 때 벤츠필스의 공격력이 리그 만큼이라면 벤츠필스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결국 벤츠필스의  공격력이 답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저는 벤츠필스의 공격력이 아직은 유로파에서 통하지 않을것으로 생각 되어집니다.
 
따라서 이 경기 무승부가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34번 코펜하겐 대 클루즈

34 UEL FC코펜하겐 CFR클루즈 해외 1.81 3.33 4.09
국내 1.55 3.3 4.4

이 경기는 단순 감입니다.

국내배당 홈승 하락 과 홈패 상승으로 볼때 이 경기 역배당 유력하게 보여집니다.

코펜하게이 상당히 유리하겠지만 클루즈가 그렇게 약한 모습의 팀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유로파 리그 4라운드-11조<K조>
총 경 기
순위 팀명 승점 경기수 득점 실점
1 PSV아인트호벤 8 4 2 2 0 5 3
2 스파르타프라하 7 4 2 1 1 7 5
3 FC코펜하겐 4 4 1 1 2 2 4
4 CFR클루즈 3 4 1 0 3 4 6
 
아직 어느 팀도 32강 진출 한팀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이 모든 팀에게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태입니다.

지난 홈경기 두 명의 퇴장으로 2:3으로 패한 클루지의 입장으로 본다면 이 경기 비록 원정이지만 꼭 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코펜하겐도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점인데..

작년을 생각하면 더욱더 코펜하겐에게는 손이 가질 않는군요.
0 05/12/2008 04:45 FC Kobenhavn 1-1(0-1) Rosenborg  
0 18/12/2008 04:45 Club Brugge 0-1(0-0) FC Kobenhavn  
0 18/12/2008 04:45 Saint-Etienne 2-2(2-1) 발렌시아 CF  

지난 해 유에파컵 예선입니다.
로젠버그와의 경기에서 쓰나미를 내고 브뤼헤에게는 승리하며 막차를 탔던 코펜하겐입니다.

5 04/12/2009 03:00 PSV 에인트호번 VS 스파르타 프라하  
04/12/2009 03:00 FC 코펜하겐 VS CFR 클루지  
6 17/12/2009 04:05 스파르타 프라하 VS FC 코펜하겐  
17/12/2009 04:05 CFR 클루지 VS PSV 에인트호번  

그리고 남은 일정입니다.

프라하가 5라운드 패한다는 가정이면 코펜하게의 무승부도 그리 나쁜 모습은 아니네요.

작년 시즌 생각이 나서 이 경기가 더욱 무승부 경기로 보여집니다.

 
Posted by 무지개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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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마지막 희망에 대하여..




본 분석글은 제 개인적인 생각의 글이며 적중여부를 떠나서 이야기 하는글 입니다. 

L의 팀들의 동기부여나 L조의 남은 예선에서 남아있는 경우의 수에 대하여 이야기 하며 베팅에 접근할려고 합니다.

무조건적인 적중을 원하시는 분들은 시간이 심히 아까울수 있으니 분석글 읽지마시고 그냥 패스하심을 권해드립니다.



그럼 L조의 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프로토 96회 대상경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해외와 국내 배당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5 UEL FK오스트리아빈 아틀레틱빌바오 해외 3.6 3.28 1.94
국내 3 3.15 1.9
36 UEL 베르더브레멘 CD나시오날 해외 1.37 4.25 7.6
국내 1.25 4.1 7.5


현재 L조의 순위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로파 리그 4라운드-12조<L조>
총 경 기
순위 팀명 승점 경기수 득점 실점
1 베르더브레멘 10 4 3 1 0 10 5
2 아틀레틱빌바오 7 4 2 1 1 7 5
3 CD나시오날 2 4 0 2 2 5 7
4 FK오스트리아빈 2 4 0 2 2 3 8

1.독일리그 소속의 브레더 브레맨이 승점 10점으로 조 선두이고 남은경기에 상관없이 조2위를 일치감치 확정지은 상태입니다.

2.스페일 라리가 소속의 빌바오가 승점 7점으로 2위이고 최대승점 3점 추가시 조2위를 확정지을수 있습니다.

3.포르투갈 리그소속의 CD나시오날 승점 2점으로 남은경기 모두 승리후 빌바오의 결과를 기다림.

4.오스트리아 리그소속의 빈. 승점 2점으로 남은경기 모두 승리후 빌바오의 결과를 기다림.


1 18/09/2009 04:05 아틀레틱 빌바오 3-0(2-0) 오스트리아 빈  빈,퇴장
1 18/09/2009 04:05 CD 나시오날 2-3(0-1) SV 베르더 브레멘  
2 02/10/2009 02:00  SV 베르더 브레멘 3-1(2-0) 아틀레틱 빌바오 브레맨,퇴장
2 02/10/2009 02:00 오스트리아 빈 1-1(0-1) CD 나시오날  
3 23/10/2009 02:00 오스트리아 빈 2-2(0-1) SV 베르더 브레멘  
3 23/10/2009 02:00 아틀레틱 빌바오 2-1(0-1) CD 나시오날  
4 06/11/2009 05:05 SV 베르더 브레멘 2-0(0-0) 오스트리아 빈  
4 06/11/2009 05:05  CD 나시오날 1-1(0-0) 아틀레틱 빌바오 CD,퇴장

1-4 라운드 까지의 경기결과 입니다.

브레멘과 빌바오는 두번의 홈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상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반면 CD나시오날과 오스트리아 빈의 경우 홈경기를 잡지 못하며 고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라운드를 포함한 홈경기는 각각 한경기씩을 남겨두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결과는 32강 진출 결과가 나올 것 입니다.


그리고 이번 라운드의 결과에 따라 6라운드의 경기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그 답이 나온다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이번 대상경기 5라운드 와 마지막 6라운드 일정을 보시겠습니다.


5 04/12/2009 03:00 오스트리아 빈 VS 아틀레틱 빌바오  
04/12/2009 03:00 SV 베르더 브레멘 VS CD 나시오날  
6 17/12/2009 04:05 아틀레틱 빌바오 VS SV 베르더 브레멘  
17/12/2009 04:05 CD 나시오날 VS 오스트리아 빈  

5라운드 오스트리아 빈은 빌바오와 홈경기를 갖습니다. 베르더 브레멘은 CD나시오날 과 홈경기를 갖습니다.



가정 1.


[ 과연 L조의 예선 리그는 브레맨 과 빌바오의 진출로 끝났는가? ]

브레멘의 경우 승점 10점으로 남은 경기 전패를 하여도 CD나시오날 과 오스트리아 빈이 전승을 하여도 두팀의 승점은 8점이 되므로 브레멘은 남은 경기 일정에 전혀 신경을 안써도 되는 입장이다.

빌바오의 경우 승점 7점에서 최대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태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그 보다 더 적은 승점을 확보하여도 32강 진출이 가능하다.
 
CD 나시오날과 오스트리아 빈은 무조건 2연승이 필요하다. 2연승후 빌바오의 상황을 지켜보아야 한다.

즉 확률적으로는 브레멘과 빌바오가 진출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 결과가 이번 5라운드에서 결정이 날수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6라운드 까지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있을 수 있다.


가정 2.


[ 누구의 손에 달려있는 결과인가? ] 

위에서 이야기 하였듯 만약 오스트리아 빈 과 CD나시오날의 32강 진출 가능성은 누구손에 달려있을까?

브레멘 아니면 빌바오일까? 

브레멘과 빌바오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을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CD나시오날 과 오스트리아 빈의 마음가짐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일찌감치 32강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면 이번 5라운드를 볼 필요도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이 두팀이 32강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고 생각하시면 그에 따른 베팅을 하시면 될듯합니다.

적어도 이런 컵대회에서 실낱 같은 희망이 있다면 그 희망을 잡아야 하는것이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두팀이 진정한 프로라는 생각으로 아직은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으로 이 분석글을 이끌어가겠습니다.


가정 3.

[ 만약 5라운드가 이변의 연속이라면 결과는 ? ]


위의 글들을 토대로 CD나시오날 과 오스트리아 빈이 작은 희망이라도 잡을려한다면.

5라운드는 이변의 결과가 연출 되어야한다.

특히 오스트리아 빈 과 빌바오의 맞대결은 오스트리아 빈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보여집니다.빈이 빌바오를 잡을 경우 빈의 상황에서는 6라운드의 일정에 따라 32강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게 됩니다.

또한 CD나시오날의 경우도 5라운드 원정에서 브레멘을 잡는다면 6라운드 일정에 따라 32강의 희망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근거는 6라운드 경기가 CD나시오날 과 오스트리아 빈의 경기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빌바오가 탈락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제가 이번회차 첫번째 분석으로 택한 경기는 바로 L조의 일정에 있습니다. 다른 조들도 마찬가지겠지만 L조는 유난히 빌바오의 조기 32강 확정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아직 5라운드가 끝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축구의 결과가 승 무 패 3가지의 경우의 수가 있듯이 조 예성에서도 경우의 수는 존재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경우의 수를 무시하고 넘어간다면 보이지 않는 요소에 의해 우리의 예측은 빗나갈 가능성도 높다고 보입니다.

시장의 예상대로 저도 브레멘 과 빌바오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에서의 유리함이지 전혀 이변이 나오지 말란 법도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결론에서는 전체적인 흐름과 그 경우의 수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보고 전체 마지막 일정에 대한 결론을 도출할까 합니다.
 
**지금까지 글 읽어 주신분들은 앞으로 제 글이 어느 방향으로 튈지 모르니 잘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저는 이번회차 L조의 경기 일정과 승점등을 고려하여 제 나름대로 분석을 하였습니다.

브레멘의 조기 확정 그렇다고 브레멘이 일방적 경기를 한 것은 아니고 CD나시오날 과 오스트리아 빈의 부진에서 쉽게 32강을 결정지은 브레멘으로 보여집니다.

분석 1. 브레멘 대 CD나시오날.

쉽게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두 팀의 두 가지 관점에서 경기를 예상하겠습니다.

첫째. "브레멘이 과연 전력을 다 할 것인가?" "리그 1위를 위해 조 2위도 좋다!!" 입니다.

이 물음의 이유는 현재 분데스리가의 상황과도 같은 입장입니다. 브레멘은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3번의 라운드에서 역전을 허용하였는데. 1위와의 승점차가 3점으로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쫒아오는 팀들과의 승점 차이도 여유가 없습니다.

순위 경기수 승점
1 바이어 04 레버쿠젠 14 8 6 0 30 9 30
2 SV 베르더 브레멘 14 7 6 1 31 12 27
3 FC 샬케 04 14 7 4 3 21 13 25
4 FC 바이에른 뮌헨 14 6 6 2 22 11 24
5 함부르크 SV 14 6 6 2 28 18 24
6 TSG 1899 호펜하임 14 7 2 5 25 13 23
7 마인츠 14 6 5 3 20 18 23
8 VfL 볼프스부르크 14 6 4 4 27 25 22

위 표를 보시면 더 잘 아실수 있으십니다. 레버쿠젠과도 근접한 상황이고 또 뒤따라오는 팀들과도 근접한 상황입니다.

이미 32강 진출의 상황에서 브레멘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해야 합니다.

그러다면 경기 일정은 어떨까요?

경기 시간  
UEFA 유로파리그 2009-12-04 2:00 SV 베르더 브레멘 VS CD 나시오날
독일 1 분데스리가 2009-12-06 22:30 FC 쾰른 VS SV 베르더 브레멘
독일 1 분데스리가 2009-12-11 21:30 SV 베르더 브레멘 VS FC 샬케 04
UEFA 유로파리그 2009-12-17 3:05 아틀레틱 빌바오 VS SV 베르더 브레멘
독일 1 분데스리가 2009-12-18 21:30 함부르크 SV VS SV 베르더 브레멘

유로파 5라운드이후에 리그 원정을 떠나고 다음경기 홈에서 샬케 04와의 힘겨운 싸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빌바오 원정길 입니다. 이제 32강 확정된 상태에서 리그의 상황과 맞불려있는 현재의 브레멘의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이 팀 관계자라면 어떤 길을 선택하실지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둘째. " 유에파 32강을 위하여?"  "리그 롤모델 브라가 냐 리스본이냐?" 입니다.

현재 포르투갈의 대표 클럽들이 챔스와 유에파에서 순항을 하고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나시오날의 행보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아주 실낱 같은 상황의 희망을 잡을것인가 놓을것인가?

순위 경기수 승점
1 SC 브라가 11 9 1 1 17 5 28
2 SL 벤피카 11 8 2 1 31 7 26
3 FC 포르투 11 7 2 2 21 9 23
4 CD 나시오날 11 5 3 3 15 18 18
5 CS 마리티모 11 4 4 3 16 13 16
6 스포팅 리스본 11 3 6 2 12 10 15

표면적으로는 4위이지만 점점 상위권과는 격차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일정도 만만치 않은 상태입니다.

경기 시간  
UEFA 유로파리그 2009-12-04 2:00 SV 베르더 브레멘 VS CD 나시오날
포르투갈 프리메라 리그 2009-12-08 4:15 Uniao Leiria VS CD 나시오날
포르투갈 프리메라 리그 2009-12-13 23:00 파코스 페레이라 VS CD 나시오날
UEFA 유로파리그 2009-12-17 3:05 CD 나시오날 VS 오스트리아 빈
포르투갈 프리메라 리그 2009-12-20 23:00 CD 나시오날 VS 아카데미카 코임브라

앞으로의 일정에서 브레멘전을 치르고 리그 원정경기가 연속으로 있습니다. 이런 고비를 잘 넘긴다면 나시오날에게도 희망은 있습니다.
위의 리그 순위를 보시면 1위 브라가는 유로파리그 일찌감치 탈락하고 리그경기에 전념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하지만 리스본의 경우 유로파를 병행하면서 지금은 리그 6연속 무승으로 순위가 곤두박질 쳤습니다. <지난 분석글 참조>

이제 선택은 CD나시오날에게 있습니다. 32강 희망을 여기서 접을지....

실낱같은 희망을 버릴것인지 아니면 마지막까지 최선의 경기로 그 희망을 손에 넣을지.....

이 또한 여러분들이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분석 2. 오스트리아 빈 대 빌바오

이 경기는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빌바오를 픽했습니다.

이경기도 위와 같은 맥락에서 접근 가능하지만 현재의 상황은 조금 다른 상황입니다.

빌바오는 현재 분데스리그의 브레멘과 같은 리그경기에 위기감은 없어 보입니다. 브레멘이 1위싸움에서의 위기감이라면 적어도 빌바오에게는 강등권이라든지 1위 싸움이라든지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은 보이질 않습니다.

현제 리그도 잘 운영하고 있는 모습에서 빌바오의 특성이 살아난다면 이 경기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순위 경기수 승점
4 발렌시아 CF 12 7 4 1 23 12 25
5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12 8 1 3 17 12 25
6 레알 마요르카 12 6 3 3 22 15 21
7 스포르팅 히혼 12 5 5 2 13 10 20
8 아틀레틱 빌바오 12 6 2 4 16 15 20
9 헤타페 CF 12 6 0 6 19 17 18
10 CA 오사수나 12 4 3 5 13 15 15

현재 리그 8위까지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6승 2무 4패로 안정적이고 홈 / 원정 모두 3승 1무 2패의 상황입니다.
빌바오의 홈과 원정에서의 안정적 전력 빌바오가 만약 원정에서도 약했다면 이 경기 빌바오를 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의미에서 빌바오가 이기지 못 하는 가능성도 열려있습니다.
경기 시간  
UEFA 유로파리그 2009-12-04 2:00 오스트리아 빈 VS 아틀레틱 빌바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09-12-07 4:00 아틀레틱 빌바오 VS 발렌시아 CF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09-12-13 23:00 사라고사 VS 아틀레틱 빌바오
UEFA 유로파리그 2009-12-17 3:05 아틀레틱 빌바오 VS SV 베르더 브레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09-12-20 23:00 아틀레틱 빌바오 VS CA 오사수나

빌바오의 앞으로 일정입니다.
지난 알메리아 경기까지 놓고 본다면 원정-원정-홈-원정-홈-홈 으로 이어지는 일정입니다.

여기서 다음 경기가 발렌시아입니다.

그렇다면 빌바오가 지역적 특성과 선수구성에 있어서 홈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이는 팀입니다.

그리고 빌바오라는 팀이 전략적 선택을 잘 한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어느 목표에 대하여 다른 경기는 포기 하는 대범함을 보이는 팀이 바로 빌바오 입니다. 지난 시즌 리그 경기는 어느정도 버려가면서 스페인국왕컵을 준우승하였습니다.

아마도 우승을 생각하였을텐데 상대가 바르셀로나였습니다.

여기서 제가 머리 아파하는 부분이 다음 일정이 상대가 발렌시아 라는것입니다.

발렌시아를 잡고 나면 비교적 쉬운 상대들입니다. 그리고 이미 32강 확정된 브레멘과의 홈경기 아주 만약 브레멘이 5라운드 버린다면 6라운드 또한 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발렌시아의 경우 빌바오와 마찬가지로 유로파 32강 싸움중입니다. 발렌시아의 조 또한 확정이 아니라서 피 튀기는 혈전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발렌시아 전을 잡을 것인지 버릴것인지 감독의 의중이 중요합니다.

이번회차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빌바오의 리그와 유로파의 선택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오스트리아 빈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현재 유로파에는 잘츠부르크, 라피드빈,스투름그라츠 와 함께 오스트리아 빈까지 4개팀의 오스트리아 팀이 유로파를 치루고 있습니다. 이중 찰츠부르크는 거의확정 상태이고, 그라츠의 경우는 탈락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라피드 빈은 잔여 일정에 따라 32강이 결정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오스트리아 빈은 어떻게 될까요?

순위 경기수 승점
1 라피드 빈 17 10 5 2 39 16 35
2 레드 불 잘츠부르크 17 10 5 2 36 17 35
3 오스트리아 빈 17 10 2 5 29 21 32
4 스트럼 그라즈 17 8 4 5 26 17 28
5 SV 리트 17 7 6 4 23 15 27

현재 오스트리아 리그 순위를 보면 아시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4개 팀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8개팀들중 4개팀이 유로파 출전 그리고 1-4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면 오스트리아 빈의 남은 일정은 어떨까요...

경기 시간  
UEFA 유로파리그 2009-12-04 2:00 오스트리아 빈 VS 아틀레틱 빌바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009-12-07 1:00 SV 리트 VS 오스트리아 빈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009-12-12 23:00 스트럼 그라즈 VS 오스트리아 빈
UEFA 유로파리그 2009-12-17 3:05 CD 나시오날 VS 오스트리아 빈

오스트리아 빈의 일정은 이번 경기가 끝나면 남은 일정이 전부 원정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휴식기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번 경기 온 힘을 다해 싸운다면 리그 경기에 영향이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8팀의 리그 특성상 그리고 2월까지 리그 경기가 없다는 점..

리그에서는 다시 반등의 기회가 올 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 홈에서 경기를 하고 6라운드를 한다는 점은 CD나오시날 보다는 분명 이득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이 또한 감독이나 구단이 어떤 생각을 할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겨 보겠습니다..



결론.

제가 개인적인 결론은 이 두 경기 모두가 역배당이 나오기는 힘들겠지만  "무" 배당 또한 高 배당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경기 외적인 요소들이 충돌 한다면 어떤 결과도 장담하기 힘들 것입니다.

만약 브레멘이 남은 경기를 포기한다고 하여도 CD나오시날이 포기한다면 소용 없는 일이 될 것 입니다.

또 빌바오가 조기 확정을 염두에 둔다면 그 또한 제 분석과는 상관 없는 일로 남게됩니다.

따라서 이런 결론이 난다는것은 확률적으로 지극히 낮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위의 자료들도 올려 놓았지만 빌바오와 브레멘의 확정 모드라면 빌바오는 최대 3점이 필요하지만 오스트리아빈 과의 1차전 3:0 승리가 있으므로 적어도 1점만 얻어도 진출합니다.. 단 오스트리아 빈에게는 2:0 정도 혹은 득점하고 패하는것.

이런 면에서 이번 경기는 저배당 보다는 역배당도 출현 가능한 경기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두 경기의 열쇠는 결국 각 팀이 쥐고있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브레멘과 빌바오의 승리가능성이 높습니다..

분석 글에서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것은 열려있는 가능성들을 보자는 것입니다.

조 예선이라는 것이 어떤 방식으로 결론 날지 모르고 경우의 수도 무수히 많다는 것입니다.

제 이야기대로 오스트리아 빈 과 CD나시오날이 승리 한다면 빌바오에게는 적어도 32강 확정팀 브레멘의 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오스트리아 빈 과 CD나오시날도 생각 하고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두 경기의 동기 부여측면 과 실낱 같은 작은 희망...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각 팀의 리그와의 이해 관계라고 보여 집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꼭 이 팀들을 픽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른 방법으로 다른 시각에서 경기를 보시기 바라는 입장에서 글을 씁니다.

저도 소액 다폴더 폴더에 묶어서 배팅할 생각입니다.

400~500배 폴더들에 넣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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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분석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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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댓글 달아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Posted by 무지개물고기
,


4번 모스크바 대 볼프스부르크

 챔스 2조 중간순위.

챔피언스리그 2조- 전체 테이블

총 경 기

순위

팀명

승점

경기수

득점

실점

1

맨체스터 UTD.

10

4

3

1

0

7

4

2

볼프스부르크

7

4

2

1

1

7

3

3

모스크바

4

4

1

1

2

6

8

4

베식타스

1

4

0

1

3

1

6

4

모스크바 대 볼푸스부르크

해외배당

2.11

3.27

3.38

국내배당

1.95

3.1

2.95

위의 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조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티켓은 이미 한 자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크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장의 티켓을 놓고 볼프스부르크와 모스크바의 싸움으로 압축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조3위에게 주어지는 유로파 32강 티켓이 남아있습니다. 대상경기 4번의 모스크바와 볼푸스부르크의 경기는 조 2위 확보에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경기 국내 흐름은 반반의 흐름으로 가는것으로 보입니다..
단 제가 다른 회원님들이 어디로 정하였는지는 모르기 때문에 제 지인들의 베팅 현황으로만 파악한 결과입니다.
제 지인들은 볼프스부르크의 약우세를 보고있으며 오늘 오전 대화를 하였던 몇몇부들도 볼프스부르크의 우세를 점치는 현상이었습니다.

* 단, 제가 타 카페[네이버 토**]에서 지난 2월 강퇴를 당한 상태라서 많은 인원들이 활동하는 카페에서 보다 많은 정보를 얻지 못하는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처음 배당이 뜨고 촉에 의한 베팅을 하는데 이번회차 많은 경기들이 무승부로 보이는 경향이었습니다. 이 경기 또한 그렇게 생각을 하였습니다. 홈과 원정의 적정배당 그리고 어느정도 동기부여있는 경기의 무승부 배당...
하지만 천천히 들여다 볼 수록 배당에 대한 의구심이 커져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배당에 대한 의구심을 풀어주실분은 댓글 남겨주세요...플리즈~~~]

개인적으로 모스크바의 경우 지난 두차례의 맨유전이 두고두고 아쉬운 회차가 아니였나 생각되어집니다. 적어도 1승이라도 거두었다면 상황은 또 달라졌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뜻밖의 결과에 모스크바 측도 아쉬움을 남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볼푸스부르크는 지난 시즌 리그우승과 함께 챔스 출전을 하며 강호로써의 입지를 다지려는 모습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좀 일찍 떨어졌는데..아마도 그것이 리그 우승에 분수령이되었던 것으로 판단 되어집니다.

지금의 시점에서 두 팀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모스크바는 무조건 승리입니다.. 그것도 2점차 이상의 승리..엄밀히 말하면 2:0 혹은 3:1 이상의 승리를 하여야 합니다. 2점차 승리이지만 4:2 승리는 볼푸스에게 원정 다득점에서 밀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마지막 6차전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는 베식타스이고 볼푸스의 상대는 강호 맨유입니다. 따라서 모스크바의 입장에서는 무조건 승리 밖에 없습니다..그리고 6차전을 준비해야합니다.

볼프스 입장에서는 가장 최상의 방법은 승리이고 무승부를 거두어도 승점 3점을 유지하는 형국입니다. 따라서 무승부의 결과도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누구의 동기부여가 강할까요?
물론 무조건 승리를 해야하는 모스크바의 동기 부여가 더 높다고 생각되어지는것이 당연하다고 보입니다.

다음은 지난 1차전의 경기 스탯입니다.



홈팀 볼프스의 3:1 승리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타임포지션은 모스크바가 월등히 앞섰습니다. 이런 결과는 개인기가 화련한 그라테피 선수에게 모스크바가 농락당한 결과입니다.. 유효슈팅 5개에 3골을 넣었다는것은 그만큼 그라테피 선수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이제 이 경기에 대한 결과를 이야기 할까 합니다.

우선 1차전 홈에서 승리를 거둔 볼프스의 현재 상황이 모스크바 보다 유리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6차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누가 더 유리하다라고 이야기하는것은 매우 잘 못된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많은 분들이 골득실 2점에 매우 연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모스크바의 배당은 조정 기미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마감시간까지 이런 상황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해외 배당도 큰 동요없이 흐르고 잇는 상태입니다.

그럼 제가 위에서 말한 배당의 특이성에 대하여 말할까 합니다.

솔직히 배당에 대한 분석은 할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끔 이상하다 느껴지는 배당은 꼭 잘못된 결과로 나타나는것이 제 징크스입니다. 해외의 배당에 전혀 동요가 없는 상태에서 국내배당은 처음부터 볼프스의 배당을 상당하게 깍아놓았습니다. 과연 이렇게 깍아놓은것에 대한 의미가 무엇일까요? [이 부분에 대한 조언부탁 플리즈~~~]
전 개인적으로 지난회차 파르마의 경우에서 답을 찾고 싶습니다. 

홈 정배당을 내리고 무승부와 원정의 승에 배당을 높이주는 국내 배당의 경우 가끔 역배당이 출현 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반대의 경우로 홈 승과 무는 정상적인 모습이고 원정 승에 대한 배당이 상당 부분 훼손된 느낌입니다.
그럼 이렇게 훼손 시켜놓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몇가지 예상을 해 보았습니다.
1. 볼프스가 당연히 이긴다 그러니까 미리 배당을 내려놓자.
2. 이 경기 모스크바가 이긴다 그러니까 배당 훼손시켜 유인해보자.
3. 배당에대한 정보를 헷갈리게해서 투마킹으로 유인하자.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답안은 2번으로 생각되어지더군요.
  
볼프스의 적정배당은 3.15 또는 3.2 정도가 적정하지 않았나 보여집니다..

누군가 "볼프스 보고있었는데 배당은 왜이리 내려놨냐.." 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여기서 아차하더군요..
만약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다면 과연 토사장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전 이 경기 모스크바가 가져갈것으로 보여집니다..
1차전 분명히 볼프스에게 패하였지만 지난 맨유경기를 보면서 모스크바의 경기력에 상당히 놀랄뿐이었습니다..

1.95배당이 고배당인지는 각자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전 후회없이 모스크바 데려가겠습니다..

8번 레알 마드리드 대 취리히
 부제 : 만약 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인다면 베팅의 방향은 어디로 갈것인가?

챔스 3조 중간순위 

챔피언스리그 3조- 전체 테이블

총 경 기

순위

팀명

승점

경기수

득점

실점

1

레알 마드리드

7

4

2

1

1

11

6

2

AC밀란

7

4

2

1

1

6

5

3

마르세유

6

4

2

0

2

8

6

4

취리히

3

4

1

0

3

4

12

8

레알 마드리드 대 취리히

해외배당

1.14

7.36

17.85

국내배당

1.08

5.7

13.5

사실 이 경기는 9번 밀란과 마르세유 의 경기와 함께 분석을 했어야 하는데 말란 경기가 막힌 사정상 이 한 경기만 분석을 하고 C조의 상황에 따른 간단 코멘트로 대체를 하겠습니다.

이 경기의 분석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즐기는 차원에서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겜블을 믿으시는 분들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1.08 이라는 배당을 손에 쥔 레알마드리드. 얼마만의 리그 1위 탈환인지 정말 감개무량 하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일단 현재 3조의 상황을 보면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요즘 유럽은 경기 승부조작으로 떠들썩합니다.. 그리고 프랑스의 월드컵 진출 문제가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전 아일랜드가 다분히 핸드링이라는 이유로 어쩔수 없이 프랑스에게 월드컵 티켓을 주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에 비하여 명성이 자자한 프랑스 선수들 그리고 관중동원능력 프랑스와 포르투갈이 월드컵에서 빠진다면 아마도 2010월드컵은 흥행에 있어서 불안요소를 또 하나 떠안고 출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미 진출한 국가들이 전통의 강호들보다는 신흥 강호들이 유럽에서 선전하다 보니 피파입장에서도 흥행을 걱정 안할수 없겠지요. 그리고 남아공에서 자국민이 경기 관람을 얼마나 할까요? 그런의미에서 지난대회 4강 팀에 대한 탈락 징크스도 없애고 좋은 프랑스와 포르투갈이 진출하게 되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프랑스는 신의 손으로 심판이 못 본 경기가 되었고, 포르투갈은 심판이 너무 잘 봐서 보스니아의 선수들에게 무려 6장의 옐로 카드를 꺼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레알과 취리히의 경기와 월드컵이 무슨상관이냐??

바로 취리히에 있습니다. AC밀란이 패하고 어느 찌라시 언론을 통하여 스위스가 곧 조사 받는다는 뉘앙스가 있는 글을 접한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글을 스크랩하엿는지 찾고잇는데..]

그런데 위의 3조 경기 진행 상황을 보면 참 흥미롭습니다. 레알과 밀란이 2경기를 치루었지만 두팀의 승점이 너무 낮다는데 있습니다. 7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데... 과연 이 7점이 두팀에게 합당한 점수일까요? 밀란의 입장에서는 레알에 1승1무를 앞서고도 7점이라니...여기에 마르세유는 6점으로 턱밑까지 따라와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5라운드 3조는 전쟁입니다.

만약 취리히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하여 레알을 잡는다면 ?

이번회차 쓰나미 보다는 가장 크나큰 이변이 아닐까요? <솔직히 레알의 배당이 너무 낮아 쓰나미 까지는 아니라고 보여짐>
제가 생각하는것은 스위스와 피파의 관계입니다. 스위스 리그 소속의 취리히가 보이지 않는 손의 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다..
이것은 경기요소요소에 보이지 않게 작용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3위에게 주어지는 유로파 티켓...

레알에게 홈에서 2:5 대패를 하고 밀란에게 승리를 거두 최대의 쓰나미및 이변을 만들어낸 취리히입니다.
밀란이 취리히에게 패하고 경기력 문제에 대한 화두에 오르면서 또한번의 초 메가톤급 쓰나미를 불러옵니다..
바로 레알 원정에서 2:3 펠레 스코어로 레알을 잡아버린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레알에게는 침체기로 AC밀란에게는 반등의 기회가 되어버린것 입니다. 그리고 AC밀란은 리그에서 좋은 폼을 유지하게 되고 레알은 조금 고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타이밍에서 경기가 열립니다..

레알은 지난주 바르샤를 밀어내고 선두에 등극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있을 엘라시코 더비..지난 시즌 진 빚을 고스란히 넘겨줘야할 레알입니다.. 너무나 중요한 타이밍에서 취리히와 경기를 갖게된 레알입니다. 

레알이기에 가능하고 밀란이기에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만약 밀란이 취리히에게 지지 않았다면...
마르세유가 취리히에 2연승하지 않았다면...
레알이 밀란에게 1패1무가 아니였다면...

위 세가지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이런 시나리오가 나오지 않았겠지요...

이번 경기 레알의 승은 없을것으로 기대합니다.. 레알 과 피파의 관계...[호나우두 땜에] 
그리고 유로파리그가 새로운 중흥기를 위해 대대적인 개편한 첫 시즌 스위스에서는 바젤 한 팀만 참가하였다. 그렇다면 취리히가 3위를 만들기 위해 피파 가족들은 헌신할것입니다..
현재 피파가 행하고 있는 일[프랑스 재경기]들을 보면 얼마나 자신들의 실속을 차리는지 알 수있다.. 그리고 여러가지 약점을 들어 클럽들의 발목을 잡을 방법을 너무 많이 갖고있는 피파이다.. 그리고 그 동안 그러했듯 블래터도 장기집권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블래터에게 도전할 사람 누규! 누규! 누규!

충분히 이번경기 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일 가능성이 미약하나마 있어보입니다.. 경기력의 쓰나미는 아닐듯 싶습니다..

그래서 1.08 이란 배당 베팅할 가치를 못 느끼며 차라리 고배당 베팅 하겠습니다...   

무 혹 패.....근데 패 보다는 무가 남들이 볼때 좋아 보이겠지요?

참고로 레알의 스폰서 누규?누규?누규?

만약 이 시나리오가 맞다면 AC밀란은 이번회차 승이 맞고 다음 6라운드는 패가 될것입니다..
따라서 밀란 막혔다고 무부분별하게 무 패 베팅보다는 밀란은 패스하시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10번 포르투 대 첼시
11번 아포엘 대 AT마드리드

챔스 4조 중간 순위

챔피언스리그 4조- 전체 테이블

총 경 기

순위

팀명

승점

경기수

득점

실점

1

첼시

10

4

3

1

0

8

2

2

포르투

9

4

3

0

1

5

2

3

AT 마드리드

2

4

0

2

2

2

8

4

아포엘

1

4

0

1

3

1

4

10

포르투 대 첼 시

해외배당

2.83

3.15

2.47

국내배당

2.8

2.9

2.1

11

아포엘 대 AT마드리드

해외배당

3.52

3.26

2.06

국내배당 3.05 3.1 1.9

챔피언스 리그 D조는 첼시와 포르투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고 남은것은 1,2위 싸움과 조 3위 쟁탈전이라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조 1.2위인 포르투와 첼시의 경기는 조 선두 싸움에 분수령이 될것으로 보여지며 아포엘과 AT마드리드의 경기는 조 3위 싸움의 분수령이 되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첼시는 3승 1무로 무패로 선두를 달리고있습니다. 포루투는 선두에 1점차로 호시탐탐 1위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포르투 홈 경기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일단 해외와 국내의 배당을 보면 첼시의 무 와 승에 상당한 비중을 둔 느낌의 국내배당입니다.
반대로 해외배당에 비하여 큰 손실 없는 포르투의 배당입니다.
A매치를 끝내고 주요 선수의 부상으로 초상집 분위기 되었던 첼시입니다. 그러나 리그 경기에서 울버햄턴을 대파하며 큰 문제점 노출을 보이지 않은 첼시입니다.  
이런 배당 책정이 첼시에 의하여 좌지우지 된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포르투의 배당까지 낮춰졌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즉 배당 책정에 있어서 시장의 반응과 첼시라는 무게감있는 클럽의 특성상 의 이유가 반영 된것이 아닌가 생각되여집니다.

그리고 이번 챔스를 바라보는 개인적이 판단에서는 과연 조 1 , 2 위의 프리미엄을 누릴수 있을까입니다.
다른 조에 2위가 만약 바르샤 혹은 인터밀란 이라면 그 또한 어려운 상대가 아닐수 없습니다. 따라서 조 1위의 프리미엄은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첫경기 홈경기가 과연 유리한가도 면밀히 검토를 해야할것으로 보여지네요..

램파드의 공백을 에시앙 선수가 잘 메꿔줄지도 의문 사항중에 하나입니다. 울버햄턴 전과는 다른 양상의 경기이기 때문입니다.
포르투가 프리미어팀 킬러의 명성도 있는데 첼시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포르투가 자국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데 폼은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A매치 바로 직전 경기에서 원정 패를 기록하였는데. 홈원정 성적이 매우 안정적인 스탯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박빙의 경기로 흐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첼시가 원정에서 보여주는 수비적인 전술을 보여주는데 이번 원정경기도 수비적인 전술들 펼칠가능성이 높아보이며 그럴경우 다득점 모드 보다는 저득점 모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시장의 흐름과 배당 책정에서 보여주는 첼시의 약우세에 반기를 들어 볼까? 생각합니다.
즉 초기 국내배당 책정에서 부터의 첼시의 우세 모드..그리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시장의 첼시 사이드 모드...

결과적으로 첼시가 우세해 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포르투의 홈 안정세에 더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아포엘 과 AT마드리드의 경기..

정말 안타까운 AT마드리드입니다. 요즘 리그와 챔스를 안가리고 안습일 정도의 기량을 보여주며 이번시즌 쓰나미를 종종 이끌어내는 모습에 많은 프로터들의 미움을 받고있습니다. 저도 지난회차 큰 절망감을 받았습니다.

그 넘의 터닝포인트가 뭔지 계속해서 AT마드리드의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한 경기들이 모두 꼬꾸라지고 있습니다. 이번회차도 초기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마드리드를 믿기에는 아포엘의 성적도 그닥 나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첼시와 포르투와의 홈경기에서 비록 패하긴 했지만 실점이 1점 이었습니다..그리고 지난 AT마드리드와의 1차전은 경기내내 밀리는 경기를 하였지만 골키퍼의 세이브 등을 통하여 패를 면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혹 보여준 역습에서 AT마드리드의 간담을 서늘케 만드는 장면도 연출하였습니다.

자국리그에서도 몸을 추스리지 못하는 AT마드리드가 과연 이번 타국 원정을 무사히 치를지가 가장 의문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 경기는 아포엘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으며 또 다른 분석은 아래 12번 헐시티 대 에버턴의 경기에서 부연 설명하겠습니다. 


12번 헐시티 대 에버턴

12

헐시티 대 에버턴

해외배당

3.35

3.26

2.12

국내배당

3.05

3.1

1.9

일단 이 경기는 분석에서 제외를 할까 하였는데 위의 11번 경기와 맞물려 분석을 하여야 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제가 배당표를 처음 접하고서 동일배당에 대한 생각 때문에 11번과 12번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동일회차 동일 배당 책정시 동일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이러한 경우 무승부 비중도 높지만 대체적으로 승 과 패로 나누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제 자료에 의하면]
더 많은 데이터가 있어야 하겠지만 제가 수집할 수 있는 한계 때문에 이해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위에서 잠깐 언급하였지만 하나는 정배당 다른 하나는 역배당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는 AT의 승리 그리고 헐시티의 승리로 보았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과의 토론등을 하고 개인적으로 더 분석을 하면서 제 생각의 변화로 인하여 베팅라인을 다시 잡았습니다.

1차적으로 생각하였던 AT의 승리보다는 에버턴의 승리가 높다고 생각하고 그 것에 따르는 동일배당시 패턴에 의하여 아포엘의 승을 주력으로 삼을려고 합니다.

즉 위 11번 경기에서 언급하였듯 아포엘의 승리를 보며 그에 따른 결과로 에버턴의 승리를 연장선상에 놓고 싶어집니다.


<자료출처:월드사커>

위의 표에서 보듯이 이번 배당이 무 보다는 승패로 갈리는것을 볼 수있습니다..
그리고 2009년 76회차에서 두경기가 동시에 동일 배당을 받았습니다. 이 결과 정배당과 역배당으로 나왔네요.
특히 76회차 이 배당의 주인공이 헐시티와 에버턴이라는 것도 특이한 점입니다.
참고 잘하셔서 베팅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에버턴의 승으로 이 경기는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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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지개물고기
,
이번 회차는 분석이 조금 늦었습니다.

개인적인으로 적중률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어서 좀 쉬어볼까 했는데...

그래도 간단한 분석글을 올려 놓는것이 다음회차를 위해서 좋을 것이란 생각으로 글을 올립니다.

첫번째 프리미어리그.

제가 분석한 프로토 87회차 분석의 연장선상으로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지난 시즌부터 우리나라의 프리미어 팬들에게 줄곧 비교되어온 헐시티 대 스토크의 경기입니다.

지난주 제가 분석 글을 올렸는데 아마 두 팀에 대한 코멘트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공교롭게 이번주 그 두팀이 경기를 합니다..

헐시티의 반등 기회가 될지 스토크의 상승세 지속일지..개인적으로 상당히 관심이 갑니다.

일단 이번 시즌 헐시티의 행보에 있어서 참으로 불행하다고 생각됩니다.

감독의 전술 전략의 지난시즌과 거의 변화가 없네요..감독의 헤드셋도 변화가 없네요..ㅠㅠ 
지난 1월 겨울이적 시장에서 스트라이커 킹선수를 내보내고 블러드를 풀럼에서 이적 시켰는데..
이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었네요. 블러드는 수비지향적 미들이고 지오반니는 공격지향적 미들입니다.
블러드와 지오반니 선수가 융화도 안되고 결정적으로 블러드선수 부상으로 출장도 거의 못하고 서브로 사용하더군요.

결국 헐시티가 지난시즌 초반 보여주었던 공격력은 역시 승격팀 특유의 깡다구 였다고 보여지네요..
그 깡다구에 여러팀이 희생되었다고 보여지네요..


<2009년 5월 9일 EPL36라운드>

위 표는 지난 5월 헐시티가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때 입니다.
이 경기 승리하였다면 헐시티는 한결 수월게 다음 라운드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헐시티가 강등권 탈출을 위해 스토크 쯤은 이기겠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스토크의 완승이었습니다.

타임포지션은 헐시티가 우세하였지요..
하지만 급할거 없던 스토크에게 완패를 당한걸로 기억합니다.
효율적 공격도 없고 막무가내식의 슛팅 거의 골문을 향하는 볼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 헐시티 그들의 경기들을 보면 유효 슈팅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골문을 향해야 골도 나오는데 그렇지 못한 헐시티 답답해 보이네요.

지금 제 머리속에서는 지난 5월 헐시티 와 스토크시티의 경기모습이 오버랩되네요..


두번째 세리아 A 한 경기.

이번 경기는 고배당을 추천할 경기입니다.

AS바리 대 리보르노 입니다.

두 팀 모두 승격팀으로 세리아에 관심이 없던 저에게는 다소 생소한 팀들 입니다.
두팀의 특징을 보면 수비가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골 결정력에서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바리가 지난 세경기에서 점차 하향세 조짐을 보이는 경기력이라면.
리보르노는 지난 세경기에서 상승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록 인터에게 지긴하였지만 경기력 면에서 상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리보르노는 지난 AS로마전 같은 경기 운영을 할 가능성이 있어보이고 결과 그렇게 나올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이 경기 무가 될 확률이 상당히 높아 보이며 경기력 상승세의 리보르노의 역배당도 가능하리라 생각되어집니다..




  
Posted by 무지개물고기
,
점점 종착역을 향하여 달려가는 k-리그 입니다.

6강 플레이 오프에 진출하기 위한 순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전북 서울의 1위 다툼도 치열하게 전개 되고있습니다.

1위 와 2위의 자리 싸움은 한 경기를 더 하느냐 마느냐의 싸움이 되겠고 6강의 경우 3-6까지의 순위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1위 와 2위는 지난해 보았듯이 서울이 6강 플레이오프를 치루고 올라온 울산에게 고전을 하며 결승에 올라갔지만 결국 정규리그 1위팀 순원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즉 경기감각은 좋을지 모르지만 단기전인 만큼 체력적인면에서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수원은 1차전 서울 홈에서 고전 끝에 무승부로 마감하고 수원 홈에서 2:1 승리를 하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2위팀의 장.단점 1위팀의 장.단점이 있으리라 보여지며 그럼 장.단점을 경기에 이용하는것은 감독의 몫이라 여겨집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이번 프로토 83회차나 승무패 28회차의 국내경기가 어떤식으로 결론 지어질까 궁금도 하고 6강 플레이오프의 진출 팀 과
그 외에 스포츠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예상하며 기본적인 베팅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제부터 시작할 내용은 제가 매회차 생각을 하며 이용도 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있는 접근 방식입니다. 예전에 농구에서 사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던 방식과도 흡사합니다. <예전글보기> 그리고 현재 여러글들을 읽어보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있어 늦게나마 글을 쓰게 됩니다.

일단 리그 순위를 보겠습니다.
 

현재 전북이 선두를 달리며 서울이 승점 2점차 2위입니다. 저는 6강 진출팀 못지 않게 1위를 어느 팀이 하느냐도 관심입니다. 지금은 전북이 유리한 상황이지만 서울에게도 역전 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는 있으리라 생각 되어집니다.

6강 진출팀은 포항이 어느정도 확정적입니다. 1위나 2위 가능성도 열려있지만 아챔을 병행하여야 하는 포항의 입장에서는 지난 전남 전의 패배가 아쉬울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현재 7위 와 8위인 경남과 울산은 이번회차 맞대결도 있고 울산의 경우 다른팀들보다 한 경기를 더 치룬 상태에서 경남과의 대결입니다.

포항과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와 있는 성남이 4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3-6의 순위는 의미가 없듯이 성남도 6강 진출에 목표를 두는것 보다는 6강진출 후를 대비 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일단 위의 표를 보시면 모든 팀이 25 경기를 치룬 가운데 울산만이 26경기를 치루고있습니다. 꼭 게임이 많이 남아있다고 100% 올라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나 동기부여 측면이나 여유로운 선수 운용면에서는 경기가 많이 남아있을 수록 유리하다고 보여지는 것은 사실이라 생각되어집니다.


** 그 첫번째 이야기 :  왜 우리가 탈락이라는건데 **

프로토 82회차 와 승무패 28회차에 속한 K리그 경기를 살펴 보겠습니다.



위의 표에서 보듯이 K-리그 28라운드는 6강 플옵 동기부여 측면과 1위 싸움의 팀들이 경기에 임하는 경기들입니다.

가장 눈이 가는 경기는 울산 대 경남의 경기 , 성남 대 수원의 경기입니다.

자력 진출이 어려워진 울산 과 올 해 만큼은 6강에 올라가겠다는 경남의 대결은 이번 라운드 가장 핵심의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기가 K-리그 28라운드의 첫 경기입니다. 따라서 이 경기 결과에 따라 28라운드의 나머지 경기들에 영향을 미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즉 다른 팀들의 동기부여나 선수운용면에서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 믿어집니다.

향후 경기일정을 보아도 5.6위인 전남과 인천은 이 경기에 촉각을 세울 것 입니다.

일단 울산이 자력진출은 어렵지만 아주 실낱 같은 희망도 있습니다.

만약 이 경기 울산이 이긴다면 그래도 전남 인천은 6강 플옵에 거의 진출일까요?  아마도 그렇겠죠?   그럼 경남은 탈락일까요 ? 아마도.......

하지만 가능성은 열려있는 것이 스포츠입니다. 지금부터 말도 안되는 곰곰이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일단 저는 초안으로 울산의 승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경남에게 손이 가더군요.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경남쪽을 보니까 저도 그렇게 되는것 같더군요. 울산의 가능성도 없는데 경남이 많이 유리하겠구나!! 뭐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다음 경기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만약 울산이 경남전을 이기고 다음경기 약체 대구를 이긴다면 2승을 거둔다면 승점 39점이 됩니다. 경남은 34점으로 일단 제자리를 유지하게됩니다. 한 경기를 더치른 상황이며 뒤에 열릴 전남 대 대전 , 인천 대 제주의 경기를 봐야 하는 입장입니다. 단 전남과 인천 두 팀 모두 1승이라도 한다면 일단 울산은 영원히 안녕입니다.
 
울산이 승리 하였다면 경남도 다음경기를 봐야하지만 아직까지 경남도 탈락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경남이 승리한다면 울산은 탈락이고 잠시나마 전남 인천과 동률을 이루됩니다.
두 팀이 무승부일시 울산은 사실상 탈락이 되며 경남은 다른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여기서 저는 이번시즌 축구가 완전히 인기몰이에 실패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만큼의 볼거리도 없었고 관중동원력이 좋은 팀(수원,성남)의 부진등으로 작년에 비하면 완전히 실패한 시즌이 아니었나 생각되어집니다. 내년엔 월드컵이 열리는 만큼 축구붐은 일어나겠지만 K-리그의 붐 조성은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일단 흥행에 실패한 연맹이 이대로 있진 않을듯 합니다. 그 첫번째가 지난 시즌의 흥행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박빙의 상황을 연출하면서 플레이오프를거쳐 챔피언전까지 그 흥행은 이어졌습니다. 요즘 국대 차출문제로 협회와 마찰이 있었던 협회로서도 플레이오프까지 어떤식으로든 흥행몰이를 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전 여기서 울산이 그냥 무너지진 않을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 비록 탈락확률이 가장 높은 것은 기정 사실화 되어있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맥없이 무너진다면 울산이라는 팀이나 프로연맹으로서도 좋지못한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번경기 울산이 승리 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그렇다면 남은 경기 경남 과 전남 과 인천은 어떻게 될까요..

일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위 싸움을 하는 서울과 전북이 6강 싸움에 연관이 되어있는 일정입니다. 작년에도 마지막 라운드에서 6강및 1위가 결정되었습니다. 특히 1위싸움은 3경기를 남겨두고 성남 서울 수원으로 요동치기도 하였습니다. 6위 한자리를 두고 3팀이 경합을 벌였는데. 올해도 이런 양상을 보일듯합니다. 따라서 이번회차 전남 과 인천으로 몰림현상은 조심하셔야 할듯합니다.

만약 전남과 인천이 무나 패를 당한다면 6강싸움은 점입가경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두 팀중 한 팀이 승리한다면 그 승리 팀은 6강에 더 가까워 질 수있다고 보여집니다.
  
          28라운드           29라운드            30라운드 
       성 남   수원 - 패     시 -  승점 39   경남 -             -   대구
       전 남  대전 - 무,패 시 -  승점 37-8  제주 - 무,패 시 -      승점 37~9   서울
       인 천  제주 - 무,패 시 -  승점 37-8  서울 - 무,패 시 -      승점 37~9   부산                      
       경 남  울산 - 패     시 -  승점 34  성남 -             -   전북
       울 산  경남 - 승     시 -  승점 36  대구 - 승    시  -      승점 39   경기없음

이 예상안은 오로지 울산 전남 인천의 이번 라운드에 대한 예상입니다.
제주가 많은 키를 쥐고 있는것으로 판단이 되며 알툴감독이 떠난 제주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변수가 될듯합니다.

       수 원  성남 - 승     시 -  승점 34    전북 - 승     시 -      승점 37   포항

만약 시나리오대로 울산이 이번 라운드 경남을 꺽어준다면 울산도 6강 진출에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수원이 6강 플레이오프에서 멀어져있지만 산술적으로 진출 가능성도 남아있는 상태라서 위에서 언급한대로 울산 경남 경기와 성남 수원 경기가 이번라운드 최대의 변수라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그럴일 없겠지만 제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K-리그의 마지막이 어느방향으로 흘러갈지 모르겠습니다.

수원이 성남까지 잡고 간다면 6강은 정말 어느 팀이 올라갈지 모르게 됩니다. 특히 해외도 마찬가지고 국가대표 차출도 있었고 징계선수도 있을 것이고 여러가지면에서 변수가 작용하는 회차가 될 듯 보여진다. 다만 다행히 정배당이 들어온다면 더 좋은일이지만.

전남 과 인천 이미 대세 타버렸지만 왠지 계속해서 마음이 찜찜하네요. 그래서 글을 써 보았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 나니 너무 허무맹랑한 느낌이군..^^..
공은 둥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예측을 해 보긴 하였지만 과연 얼마만큼의 확률일까? 
    





위에 글쓴 대로 결과가 나와준다면 7폴더 아주 고배당이 터질수도 있겠네요.

서울 과 전북에 관한 글은 쓰지를 못 해 아쉽습니다..

  

Posted by 무지개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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